배우 김윤석/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윤석/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윤석이 촬영 고충을 토로했다.

앞서 정재영이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김윤석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촬영 도중 코피가 멈추지 않았던 일화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윤석은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날 김윤석은 "촬영하다가 코피가 나서 잠깐 쉬다가 하자 싶었는데 코피가 멈추지 않았다"며 "다른 장면을 찍게 하고 응급실에 갔더니 의사가 피로 누적이고 어떤 꽉 끼는 옷을 입었냐며 옷을 벗으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갑옷도 맵시가 살려면 꽉 쪼아서 입어야 하는데 그게 혈액순환을 방해한 거다"며 "투구까지 짜매니 혈액순환을 방해해 혈압이 오른 거다. 정상 혈압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윤석은 "갑옷과 투구에 칼을 차고 신발을 신으면 보통 20kg 넘어갔다"며 "갑옷에 수염까지 다니 기진맥진할 수밖에 없었다. 5~6개월을 치열하게 찍어서 촬영 다 끝나고 탁 놔버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윤석이 '명량' 최민식, '한산: 용의 출현' 박해일을 이어 이순신 장군으로 열연한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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