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준범과 젠이 돈독한 브로맨스를 쌓았다.
2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07화는 제이쓴과 준범의 집에 방문한 사유리와 젠의 모습으로 꾸며졌다.
제이쓴은 벨소리가 들리자 "누군가 왔다"라며 몸을 일으켰다. 제이쓴의 집을 방문한 손님은 바로 반가운 얼굴인 사유리와 젠. 사유리는 "젠이 낯을 가린다"라 설명했다. 이어 사유리는 준범에게 "엄마와 똑같이 생겼다"라며 감탄했다.
또한 사유리는 "지금 젠은 어린이집에 다닌다. 일본어 반, 한국어 반을 구사한다"라 말해 젠의 남다른 언어 능력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소유진은 "젠이 소년이 되었다"라며 반가운 근황을 보인 젠에게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제이쓴은 출산 전의 홍현희와 함께 젠을 만났던 기억에 대해 회상하며 "전을 처음 만났을 때의 젠은 16개월이었고, 현재 준범 또한 16개월이라는 또래의 나이이다. 그래서 꼭 만나고 싶었다"라 이야기했다.
제이쓴은 젠에게 "삼촌 어렸을 때 만난 것 기억 안 나냐"라 질문했고, 준범은 처음 만난 젠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모습을 보여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준범은 평소 수줍음이 많아 처음 만난 사람과 낯을 가렸기 때문. 그러나 준범은 젠의 곁을 떠나지 못하며 지켜보는 모든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포크를 사용해 딸기를 먹는 젠의 모습에 소유진은 "고상하게 도구를 사용한다"라며 감탄했다. 그에 반해 준범은 손을 이용해 야무지게 딸기를 집어먹는 모습을 보여 최강창민은 "공격적으로 먹고 있다"라며 웃었다.
낯을 가리던 젠이 준범에게 딸기를 양보해 내레이터들은 "이제 젠이 마음의 문을 연 것 같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또한 준범이 실수로 접시를 깨트리자, 젠은 "그러다 엄마한테 혼난다"라며 또박또박하게 말을 건네 모두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곧바로 "괜찮다"라며 위로를 건네 훈훈함을 보였다.
젠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연 모습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잠에 들고자 한 준범에게 "잘 자"라며 머리를 쓰다듬는 젠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모두를 흐뭇하게끔 했다. 준범이 잠에서 깨자 젠은 직접 녹음을 해 자신의 목소리가 담긴 장난감을 챙겨 주는 등 '브로맨스'를 돈독히 했다.
한편 제이쓴과 사유리 가족은 외출에 나서기도 했다. 이들이 방문한 곳은 다름 아닌 사우나. 젠은 자연스럽게 제이쓴을 따라가며 "삼촌과 가겠다"라 말하고, 찜질방에서 오락을 즐기는 등 제이쓴과 준범 가족에 융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사유리는 "아이를 낳기 전으로 돌아간 것 같다"라며 평화로운 자유 시간을 만끽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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