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유정과 송강의 운명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23일 방송된 SBS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권다솜/극본 최아일)10회에서는 도도희(김유정 분), 정구원(송강 분) 중 한명이 죽어야 한명이 사는 운명인 사실이 드러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구원은 노숙녀(차청화 분)을 만나게 됐다. 노숙녀는 "간단하다"며 "그 여자가 죽으면 돌아온다"고 했다. 이에 정구원은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었다. 계속해서 노숙녀는 "주인을 잃으면 원래 주인에게 돌아 올 것"이라며 "죽지 않으면 만약 보름달이 뜰 때까지 그 여자가 죽지 않고 버틴다면 사라지고 넌 자연 발화돼서 소멸한다"고 했다.
노숙녀는 "여태 그렇게 살리려고 애를 썼는데 죽어야만 능력이 돌아 온다니"라고 했다. 정구원은 "이러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노숙녀는 "세상은 의외로 대충 돌아간다"며 "너희는 선택을 했을 뿐이고 룰렛은 저절로 돌아가고 그게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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