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크리처' 포스터
'경성크리처' 포스터

[헤럴드POP=박서현기자]'경성크리처'가 혹평에도 글로벌 순항 중이다.

27일 공개된 OTT 플랫폼 내 콘텐츠의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FlixPatrol(플릭스패트롤) 26일 기준,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가 넷플릭스 TV프로그램 톱10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톱10 사이트에는 글로벌 톱10 비영어 부문 3위에 올라있으며, 이 밖에도 싱가포르, 태국, 대만, 인도, 필리핀 등 총 20개 국가 톱 10 목록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21일 공개된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 대세 배우 박서준과 한소희가 주연으로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경성크리처'는 국내외 상반된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소재가 아깝다"는 의견이 많다. 최근 공개된 '스위트홈 시즌2'와 같은 크리처물이라는 점에서 비교가 되고, 독립투사들을 표현한 방식과 개연성 등이 아쉽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것.

반면 외신에서는 "역사, 로맨스, 미스터리, SF, 괴물을 중독성 있게 혼합했고 엄청난 히트작이 될만큼 뛰어나다", "몰입감이 뛰어나다", "75년 전의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등 호평을 받고 있다.

'경성크리처' 파트2는 오는 1월 5일 공개될 예정이다. '경성크리처'는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남은 세 편으로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까.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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