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송하윤이 절친 박민영을 배신했다.
1일 밤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극본 신유담/연출 박원국, 한진선) 1회에서는 지원(박민영 분)의 남편 민환(이이경 분)과 외도를 하는 수민(송하윤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수민은 “우리 지원이, 여전히 예쁘다”며 수척해진 지원의 얼굴을 어루만진 후 “나 먼저 두고 가면 안돼”라고 애틋하게 말했다. “고마워. 남편 복 없는데 친구 복은 있네”라고 중얼거리던 지원은 “왜 그래. 민환 씨 얼마나 좋은 남편인데”라는 수민의 말에 “그 인간, 여자 있어. 문자로 사랑한다더라, 보고싶다고. 바로 삭제하더라. 잘못 보낸 거지 뭐”라고 전했다.
“예민해져서 그래”라고 달래던 수민은 누군가와 메시지를 나누며 “내가 민환 씨 한번 만나볼까?”라고 물었다. “됐어, 난 너만 있으면 돼”라는 지원의 말에 “나도 너만 있으면 돼. 좋은 생각만 하자, 내 반쪽”이라며 손을 꼭 잡아주던 수민은 수액을 맞으러 가야 한다는 간호사의 말에 “이번 약은 하나도 안 아플 거야. 절대 포기하지 마”라며 지원에게 힘을 줬다.
그러나 지원이 그토록 믿고 있는 수민이 민환과 외도 중인 장면이 그려져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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