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김슬기와 유현철이 김슬기의 부모님을 대면하며 진심을 전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돌싱 엄마'김슬기와 '돌싱 아빠'유현철의 재혼기가 그려졌다.
앞서 유현철은 김슬기의 부모님께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기 위해 김슬기의 집에 방문하게 된 상황. 유현철은 어색함을 보이며 김슬기의 아버지 앞에서 김슬기를 찾는 등 난감함을 표했다. 유현철은 김슬기에게 "나랑 같이 있어야지"라 이야기하는 등 초조함을 보이기도.
김슬기의 아버지는 "나랑 얼굴만 봤지 마음속은 안 들어가 봤으니 차츰차츰 알아가자"라며 운을 뗐다. 이어 유현철은 김슬기의 아들 유채록을 일부러 가운데에 앉히는 등 편한 대화를 위해 노력을 가했다.
나이를 밝힌 유현철에 김슬기의 아버지는 "(슬기보다) 여섯 살이 많으면 저기(불혹) 아니냐"라 말하며 김슬기를 당황하게끔 했다. 김슬기는 김슬기는 "오빠가 동안인 것이 별로 좋지는 않은 것 같다. 그 탓에 내가 나이가 더 많아 보이는 것이 아닌가 모르겠다"라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현철은 "1월에 아파트에 입주하게 된다. 채록이, 그리고 제 딸 가인이와 함께 가서 보고 온 후 결혼 날짜를 잡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재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알렸다.
김슬기의 아버지가 유현철에 "유 서방은 뭘 좋아하냐"라 질문하자 유현철은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유현철은 기다렸다는 듯 술을 좋아하는 김슬기의 아버지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꺼내 보였고, 자신만만함을 내비쳤다. 유현철의 술 선물에 분위기는 한층 부드러워졌다.
김슬기의 어머니는 "너무 좋아서 우는 거다"라며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김슬기에 진심을 표현하기도. 이에 유현철은 "저희의 관계가 빠르게 (진행)되어가는 것 같다"라 말하며 예비 사위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순서는 조금 다르지만 결혼식을 먼저 치르기보다는 가정끼리 합치고 생활하는 것을 먼저 하려 한다. 아이들이 1순위다"라 밝혔다.
김슬기의 어머니는 "남의 입에 오르내리면 안 되지 않느냐. 슬기가 이혼한 것을 슬기가 '나는 솔로'에 나갈 때 그때 사람들에게 처음으로 이야기했다"라며 다른 이에게 이혼 사실을 숨길 수밖에 없던 이유에 대해 털어놓았다.
유현철은 "저도 가인이가 있고 슬기는 채록이가 있지 않냐. 부모님들이 도와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저희 둘이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라며 마음을 표했다. 김슬기의 아버지는 유현철에 먼저 손을 내미는 등 훈훈함을 보였다.
유현철은 만취한 상태로 집을 나서며 모두를 폭소하게끔 했다. 유현철은 "다 너무 따뜻해"라며 안도를 표했고, 김슬기는 "(유현철이) 이렇게 취한 건 처음 본다. 침착해라"라 말하는 등 몸을 가누지 못하는 유현철을 연신 살피며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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