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캡처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기자]김태균이 연말 행사를 앞두고 음식 가격을 터무니 없이 높게 책정한 가게들에 분노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우먼 조혜련이 스페셜 DJ로, 개그맨 최성민과 강재준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김태균은 강재준에게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올해 꼭 하고 싶은 게 있냐"고 물었다. 강재준은 "2세를 가지면 좋을 거 같다"며 "키는 은형이. 눈도 은형이. 다 은형이 닮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최성민은 코미디 채널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최성민은 "(유튜브에) 공개 코미디만 하는 채널을 만들려고 지금 구상 중이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전용 극장이 필요할 거 같은데"라고 물었고 최성민은 "현재 스튜디오가 있는데 밑에 층을 (전용 극장으로) 계약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태균과 출연진들은 12월 31일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김태균은 "보신각 타종 행사를 작년에는 서울시 홍보대사로 같이 참여했는데 올해는 못 했다. TV로 봤다"고 전했다.

최성민은 "31일은 어디 나가본 적이 없는 거 같다. 집에서 보는 게 편하더라"고 말했고 조혜련은 "어젯밤 우주랑 카운트다운을 했다. '엄마 사랑해' 이러는데 울컥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21년 만에 처음 들어보는 사랑해였다. 애가 많이 컸구나 싶더라"고 덧붙여 감동을 자아냈다. 강재준은 "12시 되기 전에 은형이랑 망원동 한강공원에서 맥주 한 캔씩 원샷 하며 다짐을 했다. 올해 열심히 살아보자고. 되게 좋았다"고 전했다.

'컬투쇼' 한 청취자는 평상시에 골뱅이를 1만 6천 원에 파는 호프집이 새해 카운트다운을 앞두고 골뱅이 가격을 7만 원으로 올렸다고 토로했다. 강재준은 "거의 5배나 오른 거 아니냐"며 경악했고 김태균 역시 "이건 너무 비싸다"며 "호프집 2층 적당히 하시죠"라고 일침 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부모님이 임영웅 콘서트에서 밤을 새우고 심지어 뒤풀이까지 가셔서 카운트다운을 했다고 자랑했다. 조혜련은 "콘서트를 간 것이 대단하다. 저희는 못 갔다"며 부러워했다.

김태균은 부모님에게 나훈아 콘서트 티켓을 선물했다고 밝히며 "너무 좋으셨다고 하더라. 나도 보고 싶은데"고 전했다. 조혜련은 "효자"라고 칭찬하며 "우리가 보고 싶어도 부모님한테 양보하는 거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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