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의성/사진=안컴퍼니 제공
배우 김의성/사진=안컴퍼니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의성이 '외계+인' 2부를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흥행 불패'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닌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 1부는 지난 2022년 여름 극장가에 출격했지만,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이러한 가운데 2부가 새해 극장가에 선보인다.

최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의성은 '외계+인' 시리즈를 향한 애정을 뽐냈다.

이날 김의성은 "'외계+인'에 출연한 배우이기도 하지만 관객으로서도 너무 지지한다. 이렇게 좋아하는 영화인데 내가 좋아하는 만큼 관객들이 안 좋아했다 보니 속상했고, 이유가 뭘까 원망이 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극장 개봉과 달리 OTT에서는 굉장히 좋은 반응이 나와서 진작 알아줬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웠다. 한 편 연결된게 둘로 나눠서 그런가 싶기도 했다"며 "여러분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를 드디어 내놓을 수 있게 돼 기쁘고, 잘될 거라는 확신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의성은 "거의 1년 넘게 촬영을 했기 때문에 다들 끈끈하다. 모두 이 작품에 대한 애정이 대단했어서 약간 칼을 갈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무조건 크게 성공시키고 싶다는 마음인 것 같다"며 "쇼케이스 때도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이하늬는 공중부양하고, 진선규는 맹인 자객 모습 보여주는 등 저렇게까지 하나 싶었다. 다들 열정이 대단하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의성의 신작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0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