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박명수가 KBS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박명수는와 전민기는 '장수 디제이 베스트5'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순위 발표에 앞서 전민기는 "방송 3사 단일 프로그램 기준이다. 박명수 씨처럼 중간에 공백이 있거나 프로그램을 옮긴 분은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5위 SBS '두시 탈출 컬투쇼'의 김태균이었다. 전민기는 "올해 19년째다"고 전하며 "박명수 씨도 다 모으면 좀 되지 않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저 긁어모으면 아카이브상 받아야 한다. 다 모으면 20년 된다"고 답했다.
전민기는 "프로그램을 옮긴 것은 본인의 의지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잘린 것도 있다"며 "어느 정도 해주면 기름칠을 해줘야 하는데 전혀 그러지 않았다. KBS는 구리스보다는 따뜻하게 해주니까. 또 여기가 집에서 가깝다. SBS는 할 생각이 없다. 너무 멀다"고 밝혀 전민기를 폭소케 했다.
4위는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의 김창완으로 2000년 10월부터 올해까지 24년 동안 라디오를 진행 중이다. 박명수는 "제 롤 모델이다. 저도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 해외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이거밖에 없는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카메오부터 시작하겠다. 몇 번 들어왔는데 안 했다. 해야 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전민기는 "하고 싶은 장르가 있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액션"이라고 답해 웃음꽃을 피웠다.
3위는 25주년을 맞은 '여성시대' 양희은, 2위는 28주년을 맞은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최화정, 1위는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배철수였다. 전민기는 "1990년부터 하셔서 올해 34주년이다"고 소개했다.
이후 키워드 토크가 진행됐다. 첫 번째 키워드는 '용'이었다. 푸른 용의 해인 2024년을 맞아 박명수는 "올해 진이 제대한다. 진, 지드래곤이랑 뭐를 하겠구나"는 바람을 드러냈다.
마지막 키워드는 평균 나이 59세. 신인상까지 수상한 걸그룹 골든걸스였다. 박명수와 전민기는 디바들의 데뷔 연도부터 도전 정신 등을 이야기하며 존경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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