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영애가 이무생의 호소에도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7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극본 최이윤, 홍정희/연출 김정권) 10회에서는 세음(이영애 분)에게 해명하는 정재(이무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루나(황보름별 분)를 비롯한 단원들은 세음을 찾아가 사임을 재고해 달라고 부탁했다. “불안정한 지휘자가 계속 무대에 서는 건 모두를 불안하게 하는 것 같아서요”라는 세음의 거절에 재만(이정열 분)은 “다들 멀쩡하지 않아. 내 손가락도 그렇고 다들 어깨며 팔이며”라며 재차 설득했다. 루나는 “저희 뿐만 아니라 다른 단원들도 다 같은 뜻입니다”라며 세음의 사임 반대 서명서를 건네고 “단원들을 생각해서라도 돌아와 주세요”라고 간청했다.
고민 끝에 한필로 돌아온 세음은 상도(박호산 분)에게 “사표 수리는 해주세요. 제가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상임 지휘자를 계속 맡는 건 여러모로 민폐니까. 다음 공연할 때까지만 제가 할 수 있게 해주세요. 한필에서 하는 마지막 인사, 제대로 하고 싶어요”라는 뜻을 밝혔다.
세음의 주변을 맴돌던 정재는 “진짜 나 아니야. 내가 어떻게 너한테 독을 먹여 세음아”라며 결백을 호소했다. “그래, 그건 네가 아닐 수 있겠지. 근데 그런다고 뭐가 달라져?”라는 말에 정재는 “태호 일은 정말 미안해. 근데 범인부터 찾자, 내가 찾아줄게. 경호원도 붙이고..”라고 했지만 세음은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해”라며 차갑게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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