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지승현이 끝까지 포로를 구하려 했다.
7일 방송된 KBS2TV '고려 거란 전쟁'(연출 전우성, 김한솔/극본 이정우)16회에서는 양규(지승현 분), 김숙흥(주연우 분)이 거란과의 전투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거란군이 귀주를 통해 철군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양규는 거란의 선발군이 협곡을 지나가자 효시를 날리며 공격을 시작했다. 공격 전 양규는 군사들에게 "오늘만 버텨라"며 "오늘만 지나면 거란놈들이 물러갈 것"이라 했다.
이때 한 병사는 양규에게 여자와 아이들이 포로로 잡혔다고 전했고 양규는 "이제 이게 마지막 포로가 될 것"이라 했다. 병사는 그런데 거란 군사 수가 너무 적어서 함정일 것 같다며 목숨 걸고 포로를 구출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했지만 양규는 마지막 포로니 꼭 구해야 한다고 했다.
그렇게 시작된 본격적인 전투에 모두들 진격했다. 양규의 공격 신호에 맞춰 김숙흥과 군사들은 일제히 거란군을 향해 화살을 발사하며 처절한 전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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