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환상연가‘캡처
KBS2 '환상연가‘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박지훈이 과거 홍예지와의 연을 떠올리며 충격에 빠졌다.

9일 방송된 KBS2 '환상연가‘ 3화에서는 박지훈과 홍예지간의 관계가 수면 위로 드러나며 궁금증을 자아내게끔 했다.

연월(홍예지 분)은 "속히 궁에서 나와라. 목숨이 위험하다"라는 투서를 전달받은 후 궁을 떠나고자 했다. 연월은 도시락을 싸든 채 몰래 태자를 찾아갔으나, 사조 현(박지훈 분)에게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탁자 아래로 숨어들었다.

이어 탁자 아래 숨어든 연월을 발견한 사조 현은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렸다. 과거 불에 탄 궁에서 연월을 구하지 못한 아픈 기억을 가진 채 죄책감에 살아가던 사조 현은 "자객이냐. 자객인 걸 알면서도 죽게 내버려 둘 수 없었다. 이 눈 때문에"라 말하며 눈물지었다.

연월은 "두려워 말아라. 내가 옆에 있겠다"라며 사조 현을 끌어안았고, 사조 현은 "네가 화근이다. 나는 길을 잃었다. 너 때문에 앞이 막막해졌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어 "사라져라"라 말하며 연월에 칼을 겨누는 등 아픈 기억에 대해 회상했다.

한편 KBS2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간의 사랑과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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