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빈예서와 지나유가 데스매치의 첫 대결을 펼쳤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2라운드 팀미션에 이어, 3라운드 데스매치가 진행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2라운드의 장르별 팀미션에서는 25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또한 윤서령, 정슬, 방서희, 최향, 수빙수가 패자부활전을 통해 3라운드로 함께 도약하며 총 30명의 참가자가 데스매치를 위해 경합하게 되었다.
3라운드에서는 1:1 데스매치인 죽음의 레이스가 펼쳐졌다. 3라운드의 마스터석에서는 이찬원이 등장했고, 이찬원은 "옛날 생각난다"라 말하며 옆자리의 장민호와 추억을 회상했다.
첫 순서는 빈예서와 지나유였다. 빈예서는 "조금 센 언니와 대결하고 싶다"라 말하며 지나유를 지목했다. 지나유는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듯 놀란 기색과 함께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고, 붐은 이러한 지나유에 "뭐 뺏어먹은 것 있냐"라며 반응하는 등 모두를 폭소하게끔 했다.
지나유는 "빈예서의 무대가 굉장히 충격적이었다. 어린 친구지만 '정말 잘하는 친구'라는 생각을 마음속으로 하고 있었다. 그 친구가 뽑았다고 하니 무서웠다"라 말하며 웃었다.
빈예서의 가창에 이찬원은 "너무 놀랐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스터들은 남다른 빈예서의 끼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등 훈훈함을 보였다.
지나유는 할머니를 위한 선곡임을 이야기하는 등 남다른 사연을 고백했다. 지나유는 "(할머니께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사지마비 판정을 받아 하루종일 TV 앞에 계시다. 저를 항상 기다리셔서, 행사가 아닌 방송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다. 지켜드리고 싶다"라 밝혔다.
지나유는 중간 점검 당시, 감기 탓에 음이탈을 보이게 된 상황. 지나유는 리허설 당일에도 "기침이 계속 나온다"라며 컨디션 난조를 토로했고 결국 리허설이 중단되는 사태에 이르렀다.
그러나 지나유는 호소력 짙은 무대를 보이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붐은 "일일 드라마 같았다"라 말하며 소감을 전했다. 이찬원은 "얼마나 마음고생을 많이 했으면"이라 말하며 빈예서의 눈물에 공감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3’은 대한민국 여자 트로트의 열풍을 몰고 올 주인공을 탄생시킬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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