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우영이 '폐지를 막아라' 게임에 남다른 소감을 표했다.
11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 69회에서는 2024 새해맞이 '신년 카드 만들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게임들이 펼쳐졌다.
오늘의 드레스코드는 ‘청룡’으로, 주우재가 청룡영화상에서 화제를 모은 박진영의 코스프레를 한 채 등장하자 우영은 "불편하다"라 말하는 등 웃음을 선사했다.
조세호는 다음 주에 종영을 맞은 홍김동전에 대해 "잠시만 안녕"이라 표현하며 아쉬움을 토로했고, 홍진경은 "KBS에서 다시 불러줄 마음이 없는데 무슨 잠시만 안녕이냐"라 답하며 모두를 폭소하게끔 했다.
이어 제작진이 '폐지를 막아라' 게임을 진행할 것을 알리자 홍진경은 "우리보다 더하다"라며 실소를 터트렸다. 우영은 "지금 사장실로 올라가면 되냐"라 말하며 의욕을 보였다.
그러나 이 코너는 폐지 수거함에서 폐지를 막는 게임으로, 각자의 본진에 들이닥치는 폐지들을 막아내며 빈 상자를 갖게 되는 것이 주된 방식이었다. 각자의 층을 지정하는 과정에서 마지막까지 '뒷면의 아이콘' 역할을 톡톡히 한 주우재, "11층이 좋다며"라 말하며 가장 어려운 본진을 택한 홍진경 등 확고한 캐릭터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우영은 폐지를 이용해, 박스를 만들어 폐지를 옮기는 수를 썼다. 이에 조세호는 "연합하자"라며 제안했다. 뒤에서 조용히 다가선 김숙을 보고 놀란 조세호는 "우영과 합세하려 했다. 그런데 지쳐서 그냥 두고 오려한다"라 말하는 등 배신의 조짐을 보였다.
이어 홍진경의 ‘기습 폐지’를 당하게 된 조세호는 폐지를 모아 우영의 본진에 옮겨 놓았고, 우영 또한 조세호의 연합을 어긴 채 몰래 숨어 이러한 조세호의 작전을 모두 지켜보는 모습을 보여 반전을 꾀했다.
주우재는 핸드폰 게임을 하며 "왜 저렇게들 싸울까"라 말하는 등 강력한 1등의 조짐을 보였다. 주우재는 홍진경과의 연합을 배신한 채 자신의 폐지를 모두 홍진경의 본진에 갖다 놓는 등 여유를 보였다.
그러나 주우재의 본진에 모든 멤버들이 들이닥치며, 주우재는 30분 중 3분을 남긴 채 궁지에 몰리게 되었다. 이어 모두가 합심하여 주우재의 본진에 폐지를 밀어 넣었고, 주우재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라며 반박했다. 이에 조세호는 "다음 주면 끝이다. 웃으면서 넘겨라"라 말했다.
첫 번째 빈칸의 주인공은 주우재. 제작진은 "모두 열심히 해 주셨지만 폐지를 막아내는 것은 역부족이었다"라며 중의적인 말을 남겼고, 이에 모두가 울상을 짓기도. 주우재는 이어진 '가짜 뉴스 퉤퉤퉤' 코너와 '떡국 레이스' 코너에서 모두 1등을 차지하며 빈칸을 작성할 수 있는 기회를 거머쥐게 되었다.
주우재는 마지막 빈칸에 “우리 홍김동전. 여기까지 의리와 믿음으로 왔다. 진경 누나 혼자 회식비를 부담하게끔 할 수 있겠냐. ’네‘라는 소리와 이겨내시길 바란다“라 작성하며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홍진경은 "나한테 왜 그러냐"라며 울분을 토했다.
그러나 주우재는 뒷면에 ‘N분의 1’을 작성했음을 알려 틈새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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