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금준 기자]'칠천팔기 구해라'의 헨리가 한국어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헨리는 6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한국말 연기가 정말 힘들다"면서 울상을 지었다.

그는 "영어로는 드라마와 영화를 찍은 적이 있는데 한국말은 처음이다. 대본을 숙지하는 것도 많이 힘들다. 하지만 옆에 있는 동료들이 도와주고 잘 알려주고 있다.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고개를 숙였다.

[사진=OSEN]
[사진=OSEN]

'칠전팔기 구해라'는 '슈퍼스타K' 신드롬을 만들어낸 제작진이 '슈퍼스타K2' 이후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외모와 성격, 감정, 사랑 등 저마다의 불합격 사유를 지닌 이들이 '슈퍼스타K2'에 도전하고, 이를 시작으로 하나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헨리는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나 세계를 자유롭게 돌아다닌 헨리 첸다오 역을 맡았다. 뉴욕 최고의 레스토랑 셰프였던 그는 돌연 이를 그만 두고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으로 떠난다.

특히 '슈퍼스타K'의 김용범 감독과 '댄싱9 시즌2'의 안준영 감독, '진짜 사나이' '뮤직뱅크'의 신명진 작가, '논스톱' '압구정 다이어리'의 정수현 작가 등이 의기투합해 예능과 시트콤, 음악방송 등이 어우러진 뮤직드라마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욱이 최근 영화 '비긴 어게인', 예능 '언제나 칸타레' 등 음악 소재가 다양한 장르에서 사랑 받고 있는 만큼, '칠전팔기 구해라'가 어떠한 성적을 거둘지에도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는 오는 9일 밤 11시 첫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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