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캡처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박민영과 나인우가 서로의 정체를 눈치채게 되었다.

16일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6화에서는 박민영과 나인우가 서로의 회귀 사실을 알아챘다.

유지혁(나인우 분)은 불편해하는 강지원(박민영 분)에 "몸이 안 좋냐"라 질문했다. 강지원은 "사실 아까부터 위가 안 좋았다"라 답했고, 그와 동시에 유지혁은 강지원의 어깨에 기대어 쓰러져 충격을 안겼다.

응급실에 입원하게 된 유지혁은 강지원을 마주했고, 강지원은 "쓰러지셔서 제가 병원으로 모시고 왔다"라 말했다. "과로에 못 주무신 것 같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었고, 유지혁은 오히려 "위가 별로 안 좋은 사람이다"라며 강지원에게 검사를 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아까 얼굴이 정말 안 좋았다. 검사부터 해라"라 이야기했다.

"난 좋은 사람이다"라 말하는 유지혁의 말에 강지원은 '누군가를 믿고 다시 시작한다는 것이 가능할까'라 생각했다. 강지원은 "남자친구가 있다. 이 일로 많이 곤란해졌다. 신경 많이 쓰고 있을 거다"라 이야기했고, 유지혁은 "지원 씨가 싫다고 하는 것은 하지 않을 거고, 곤란한 일도 하지 않을 거다"라 말했다. 또한 "나에게 오는 것이 좋은 선택이라 약속할 수 있다. 증명하기 어렵지만, 나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라며 마음을 고백했다.

강지원은 "어제는 화 많이 났냐"라 질문했고, 박민환(이이경 분)은 "어제 아팠냐. 손댄 건 미안하다"라 사과했다. 그러나 "네가 얼마나 오버했으면 그러겠냐. 남자친구를 범죄자 취급한 거다. 이제 교육 좀 해야겠다"라 이야기했고, 강지원은 '분명 뭔가 있었다. 그냥 넘어갈 리 없다'라며 추측했다.

강지원은 "수민이 데리고 나가서 맛있는 것 좀 사 줘라. 분위기 좋은 곳에서 먹어라"라며 박민환에게 부탁하는 등 정수민(송하윤 분)과의 묘한 기류를 계속해서 이어주려 애썼다. 강지원의 예상대로, 박민환과 정수민은 스킨십을 일삼는 등 이미 관계가 진전된 터였다.

식사 자리에서 정수민은 '확실히 괜찮은 남자다. 강지원이 만난 남자 중에는 참 괜찮다'라 생각했고, 박민환은 '이제는 나에게 완전히 넘어왔겠지'라 여기는 등 관계의 서막을 알렸다.

강지원은 무려 34만원을 결제한 박민환에 ‘이번에는 그 어떤 것도 뺏기지 않겠다’라며 다짐했다. 이어 왕흥인(정재성 분) 상무가 구설수에 오를 것을 기다리며, 밀키트 기획안에 왕흥인의 이름을 전면적으로 내세우는 등 자신에게 등을 진 사람들에게 복수를 행했다.

왕흥인은 해임되었고, 김경욱(김중희 분)은 징계 위원회에 소집되는 등 강지원에게 유리하게 돌아갔다. 이러한 모습을 지켜본 유지혁은 강지원과 BTS의 곡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아직 발매되지 않은 곡을 이야기하는 모습에 서로가 '인생 2회차'를 살게 되었음을 눈치채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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