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이 대한사회복지회 70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아 눈길을 끌었다.

추자현은 지난 2018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 우효광과의 결혼식 축의금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한 바 있다. 18일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 추자현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한 기여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부모를 잃고 보호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영유아를 돕기 위한 ‘기적을 잇다’ 캠페인 홍보대사로 나서기도 한 추자현은 대한사회복지회 70주년 기념 미션, 비전 선포식에 참여해 소중한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후원사, 후원자, 나눔대사, 자원봉사자 등이 모인 자리에서 추자현은 “여기 계신 분들 모두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세상을 바꾸는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신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진행하는 캠페인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는 2012년 중국 드라마 출연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SBS 예능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에서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2021년 7월 중국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에서 우효광이 자신의 무릎에 여성을 앉힌 사진이 퍼지며 '불륜설'에 휩싸였다. 우효광은 해당 여성에 대해 "아내도 아는 지인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추자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또한 잘 아는 지인들이었음에도 영상 속 효광 씨의 행동은 충분히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실수일지라도 잘못된 행동에는 분명한 책임이 따릅니다. 그의 경솔한 행동에 저 또한 크게 질책했고 효광 씨도 많이 반성하고 깊이 자각하고 있습니다"며 "애정과 관심으로 너그러이 지켜봐 주신다면 앞으로 저희 부부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우효광 역시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도 행동에 주의가 필요한데 저의 경솔한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어떠한 설명으로도 이해가 어려우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영상 속 제 모습을 보고 많은 반성과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며 "무엇보다 사랑만 받아도 부족함이 없을 자현 씨를 속상하게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한 아내의 남편,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품행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로 심려 끼쳐드리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