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허명행 감독이 '범죄도시4'의 기대 포인트를 언급했다.
넷플릭스 영화 '황야'를 통해 처음으로 연출에 도전한 허명행 감독은 '범죄도시4'의 메가폰을 잡기도 했다. '범죄도시4'는 올해 개봉 예정이다. 더욱이 '범죄도시' 시리즈는 2편, 3편 모두 천만 영화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허명행 감독은 조금이라도 업그레이드시키려고 노력했다고 돌아봤다.
이날 허명행 감독은 "기대하고 보면 실망할 수도 있으니 많은 기대는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더니 "'범죄도시4'는 '마석도' 형사로 돌아와서 액션 하는 거라서 그 안에서도 마동석의 안 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2편, 3편이 천만을 넘었다고 해서 그런 부담이 있기보다는 작품적으로 기시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으니 그런게 부담이 됐다"며 "조금이라도 업그레이드시키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범죄도시4'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Berlinale Special Gala)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이와 관련 허명행 감독은 "좋게 봐주셔서 기쁘지만, 덤덤하게 유지하려고 하고 있다"며 "초대해주셔서 감사한데 들뜨는 성격이 아니라 평정심을 가지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 목표는 영화 일을 오래 하고 싶다. 지금도 다시 무술감독으로서 작업하고 있다"며 "정두홍 감독님과 액션스쿨이 영화 제작사 일을 해나가고 싶은 상황을 만들고 싶다. 연출이 필요하면 연출도 하고, 무술감독이 필요하면 무술감독도 하고, 후배들 영화에 대역으로 나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명행 감독의 첫 연출작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넷플릭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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