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끝내주는 해결사' 캡처
JTBC '끝내주는 해결사'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위기에 몰린 강기영이 분노했다.

1일 밤 8시 55분 방송된 JTBC '끝내주는 해결사'(연출 박진석/극본 정희선)2회에서는 동기준(강기영 분)의 패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위기에 몰린 동기준은 잔뜩 분노한 모습으로 부장 검사를 찾아가 "과잉 아니고 강압 아니라고 왜 해명을 안해주시냐"고 했다. 하지만 동기준은 "그러니까 애초에 접으라 했는데 왜 여기까지 끌고 들어오냐"는 말만 들었다.

이어 부장검사는 "지검장님 새로 오시면 그때 잘 정리해 줄테니까 그냥 그렇게 하라"고 하면서 나가버렸다. 동기준은 이후 병원에 갔고 이 자리에 지검장과 기자들이 몰려왔다.

기자들 앞에서 지검장은 "저는 피의자 인권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약속 드린 만큼 취임 첫 일정을 이 교수를"이라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를 듣던 동기준은 기자들 사이를 파고 들었고 기자들은 동기준을 알아봤다.

순식간에 기자들은 동기준에게 몰려 강압 수사를 했냐고 캐물었다. 동기준은 "왜 투신했냐 여기서 가장 궁금한 사람은 저다"며 "강압수사 절대 없었다"고 했다. 이어 "아니 근데 강압, 과잉 아닌거 뻔히 알면서 이렇게 홍보에 써먹자는 아이디어는 누가 했을 것 같냐"며 "저기 저희 부장님 지금 똥줄 타는 모습 보이시냐 저 때문에 이번 행사 묻히면 끝장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희 부장님 좀 잘 부탁 드린다"고 했다.

갑작스러운 동기준 인터뷰에 모두가 벙쩌있는 가운데 동기준은 기자들에게 "먼저 가보겠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