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빈예서가 무대에서 기지를 발휘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4라운드 팀 메들리 미션의 막이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20인의 참가자가 본격적으로 4라운드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4라운드가 시작됨과 동시에 마스터 군단에서는 양지은이 등장해 참가자들을 놀라게끔 했다.
이어 '관객 평가단'이 심사에 함께할 것을 알린 김성주. 참가자들은 "잘 부탁드린다"라 말하며 승부에 임했다. 김성주는 "미스트롯 당시, 송가인이 'Tears'를 가창하며 꼴찌인 팀을 단숨에 1등으로 올려놓은 것을 기억하시냐"라 말했다. 마스터 군단은 "그게 이 라운드의 무대였냐"라 말하며 기대감을 조성했다.
가장 먼저 '복드림걸즈'가 등장했다. 복드림걸즈는 복지은을 주축으로 한 빈예서와 미스김, 이하린이라는 막강한 출연진들의 조합으로, 멘토는 장민호임이 밝혀졌다.
장민호는 복드림걸즈의 연습 현장에 찾아왔고, 노래를 주의 깊게 들은 후 "선곡이 안 맞는 것 같다"는 충격적인 평가를 남겼다. 장민호는 "선곡을 빈예서가 한 거냐"라 질문했고, 빈예서가 긍정의 뜻을 보이자 "그런 것 같았다. 이미 ‘누가 울어’ 하면 생각나는 아이가 있다"라며 정동원을 언급했다.
이들은 가장 먼저 ‘장윤정 트위스트’를 선곡하며 통통 튀는 매력을 뽐냈다. 재치 있는 상황극으로 분위기를 달구고, 이어 빈예서가 등장해 ‘청춘을 돌려다오’의 도입부를 가창하며 남다른 실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이는 등 폭발적인 실력을 보였다. 양지은은 빈예서의 라이브 실력에 감탄하며 "얘 뭐예요?"라 질문을 남기기도.
복드림걸즈는 열화와 같은 성화와 함께 ‘청춘 열차’를 가창하기 시작했으나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빈예서의 링이 예상치 못한 꼬임을 보이며 모두를 긴장하게끔 했다. 그러나 무사히 기지를 발휘한 빈예서는 남다른 퍼포먼스와 카리스마를 선사했다.
주영훈은 빈예서의 남달랐던 도입부를 언급하며 "언니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서 조합을 이뤄준 것에 높은 평가를 주고 싶다"라며 빈예서를 칭찬했다. 이에 빈예서는 눈물을 흘렸다.
장윤정은 "링이 꼬였는데도 의연하게 이어갔다"라며 빈예서의 침착함을 높이 샀다. 또한 "그런데 마지막 곡에서 언니들은 지쳐 보이더라. 호흡이 거의 끝나가더라. 빈예서는 주먹으로 비트를 쪼개며 힘을 주더라"라며 틈새 웃음을 선사했다.
복드림걸즈는 1300점 만점 중 1221점을 기록했다는 사실에 감복하며 눈물을 흘렸다. 정서주는 "기준이 생각보다 더 높다"라며 첫 팀의 기록에 대해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윤서령이 구성한 팀 '뽕미닛'과 오유진이 구성한 '유진스'가 등장해 각각의 실력을 뽐내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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