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끝내주는 해결사' 캡처
JTBC '끝내주는 해결사'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지아와 오민석의 갈등이 폭발했다.

1일 밤 8시 55분 방송된 JTBC '끝내주는 해결사'(연출 박진석/극본 정희선)2회에서는 노율성(오민석 분)과 갈등을 빚는 김사라(이지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면회를 하게 된 김사라는 자신을 찾아 온 손장미(김장미 분)를 마주했다. 놀란 김사라는 "여긴 어쩐일이냐"고 물었다. 손장미는 "나 여기 왜 왔을 것 같냐"며 "나랑 재미 있는거 안해보겠냐"고 했다. 이어 "내 위자료랑 능력이랑 콜라보 해서 어떠냐"고 했다.

김사라는 "그게 뭐냐"고 했고 손장미는 "나같은 사람 구해주는 거다"고 했다. 김사라는 "그런 분들은 법률 사무소 가셔야지 전 출소해도 5년 동안 변호사 못한다"고 했다. 그러자 손장미는 "그러니까 변호사 아니고 이혼 해결사"라고 했다.

김사라는 "그런 일은 한법적으로 하기가 좀 힘들다"고 했다. 그러자 손장미는 "그럼 예전에 나 왜 도와줬냐"며 "법대로 하면 내 남편이 요리조리 피해서 내가 질게 뻔하니까 그래서 그런거 아니냐"고 했다. 김사라는 "그땐 좀 특별한 경우였다"며 "전 원래 법, 원칙, 선, 뭐 이런거 넘나드는 사람 못된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손장미는 "그 선 넘어야겠다고 생각 들 땐 나한테 연락하라"고 했다.

이가운데 김사라는 박정숙(강애심 분)의 부고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아 장례식으로 달려왔다. 김사라는 영정 사진 속 자신을 바라 보고 있는 박정숙 모습에 믿지 못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사라는 빈소가 마련되어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으며 "엄마가 왜 여기 있냐"고 했다. 이어 옆에서 "아버님 공장에 가시다가 투신을 했다더라"는 말에 쓰러지듯이 오열했다.

이때 노율성이 상주복을 입고 나타났고 김사라는 "당신이 여기 왜 있냐"고 물었다. 김사라는 "당신 때문이다"고 했고 노율성은 "진정하고 어머님께 가서 인사드리라"고 했다. 이후 진정한 김사라는 상복을 입고 빈소를 지켰다. 이때 박정숙 사망 시간, 장소까지 고려했을 때 타살 혐의점이 없다는 말을 들었고 결국 최종 자살 처리 됐다.

이어 유서로 추정되는 글이 담긴 휴대폰이 유품으로 있었다. 그곳에는 "아빠 곁으로 간다, 사랑한다 딸"이라는 문자가 있었다. 이 문자를 본 김사라는 영정 사진 앞에서 "나 이제 어떡하라고, 어떻게 살라고"라며 오열했다. 이에 노율성은 다가와 "이제 그만 좀 하라"며 "사람들 있지 않냐"고 했다.

이후 김사라는 "엄마 마지막 가는 길이니까 손주 보게 해달라"고 했다. 그러자 노율성은 "노서윤(정민준 분) 어머니랑 여행갔다"며 "근데 뭐 꼭 와야할 필요가 있나 이제 진짜 남남 아니냐"고 했다. 그러자 김사라는 "그러는 당신은 여기 왜 온거냐"고 했다. 노율성은 "아니 그냥 그만 화해하고 서로 응원해 주자"고 했다.

김사라는 "내가 나중에 칼이라고 꽂을까봐 미리 기름 치러 온거냐"고 했다. 한숨을 쉰 노율성은 "우리도 좀 이제는 그 아름다운 이별 워 그런 것 좀 하자는 이야기다"고 했다. 김사라는 "사람이 아름다워야 이별도 아름답지 어떻게 이별 혼자 아름다워지냐"며 "그냥 당신답게 헤어지라 세상에서 제일 지저분하고 더럽게 헤어지라"고 했다.

노율성은 "내가 뭘 그렇게 잘 못했냐"며 "이혼해도 이혼 안한 여자처럼 살게 해준다 했는데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고 따졌다. 이어 "세컨드니 퍼스트니 그딴 이야기한 게 누구냐"며 "너잖아 당신 자꾸 이런 식으로 나오잖냐 나 이거 안 참는다"고 한 뒤 돌아서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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