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박신혜, 박형식이 새로운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10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극본 백선우/연출 오현종) 5회에서는 달라진 감정을 자각하기 시작한 하늘(박신혜 분)과 정우(박형식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늘은 화본에서 만난 정우에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조금 떨렸다’며 달라진 마음을 자각했다. 정우 역시 하늘의 소개팅이 잘 안 됐다는 이야기를 반가워했던 터. 두 사람은 갑자기 피어난 감정에 ‘우리 요즘.. 왜 이럴까?’ 혼란에 빠졌다.
“뭐야? 진짜 어떻게 온 거야?”라며 의아해 한 하늘은 “아니 뭐, 울면서 올라올까 봐 데리러 온 거긴 한데”라는 대답에 깜짝 놀랐다. “근데 나 왜 데리러 왔어? 아무리 친구라도 여기까지 온다는 게 말이 돼?”라는 하늘의 질문에 당황해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던 정우는 역에 비치된 관광 책자를 보고 “관광하러 왔다 왜? 네가 걱정된 건 맞는데, 처음엔 서울역까지만 오려다 맛있는 것도 먹고 관광하러 왔다 이 말이지”라고 변명을 늘어놨다. 정우를 데리고 자전거를 타러 간 하늘은 “관광하러 온 줄도 모르고 설렐 뻔했네”라고 홀로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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