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예영이 조정석에게 하룻밤을 허락해 달라 했다.
10일 밤 9시 20분 방송된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연출 조남국, 정지영, 박지현/극본 김선덕)8회에서는 이인(조정석 분)에게 합방을 간청하는 동상궁(박예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인은 강희수(신세경 분)를 총애했고 이로인해 남색 소문에 휩싸였다. 이와중에 동상궁은 이인에게 찾아왔다.
동상궁은 "전하 소인 긴히 드릴 말씀이 있다"고 했다. 이인은 "무엇이냐"고 물었고 동상궁은 "소인을 지밀에서 내쳐주시라"고 했다. 이인은 놀라며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동상궁은 "제가 전하의 총애를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 모두가 알게 되지 않았냐"며 "부끄러워 차마 얼굴을 들 수가 없다"고 했다.
이인은 "아니된다"고 거절했다. 동상궁은 무릎을 꿇으며 "소인 전하를 제대로 보필할 자신이 없다"며 "부디 지밀에서 내쳐주시라 아니 궁밖으로 내보내 주시라 간청한다"고 했다.
이인은 "간청이란 말로 겁박을 하냐"며 "원하는 게 무엇이냐"고 했다. 동상궁은 이인에게 "전하의 여인이 되고 싶다"며 "소인에게 하룻밤을 허락해주시라"고 했다. 이인은 이에 "나는 너를 품지도 않을 것이고 지밀에서도 내치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동상궁은 "너무 잔인하시다"며 "소인에게 어찌 이런 굴욕을 감수하라 하시냐"고 했지만 이인은 "나도 견디고 있다"며 "너도 견뎌라 어명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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