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소풍'이 이틀 연속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소풍'이 지난 8일 상영까지 누적 관객수 3만 8212명을 기록했다.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고, 전체 박스오피스와 실시간 예매순위 역시 10위권내 안정된 순위를 차지해 흥행 순항 중이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10대부터 80대까지 모든 세대에 대한 메시지가 있는 '소풍'에 공감하며 강력히 추천하고 있다. 이에 나이 불문하고 설 연휴 동안 MZ부터 시니어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포인트를 공개했다.
전 세대 만족 포인트 1. “함께할 친구 하나만 있다면 우리네 삶도 얼마든지 소풍”
센치한 삐심이 ‘은심’ 역의 나문희, 속 깊은 투덜이 ‘금순’ 역의 김영옥, 스윗한 은심바라기 ‘태호’ 역의 박근형은 60년 만에 고향에서 다시 모여 어느새 10대 시절로 돌아간 듯 즐거운 모습으로 여전한 찐친 모먼트를 담아 따뜻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들은 “친구들 덕분에 다시 사는 것 같았다”는 대사처럼 함께 해 줄 친구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든든하게 느껴지게 하는지를 표현해냈다. 전 세대 만족 포인트 2. “삶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영화”
시니어 관객들은 '소풍'을 보고 “아무도 관심 없어 하는 우리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 주어 고맙다”는 말로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소풍'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겪게 될 노년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담아내어 이전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삶을 다짐하고 생각해보게 한다는 점에서 전 세대 모두를 관통하는 공감을 전한다.
전 세대 만족 포인트 3. “가수 임영웅 자작곡 ‘모래 알갱이’ 영화 첫 삽입곡으로 등장”
가수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 알갱이’가 최초로 영화에 삽입됐다는 것만으로도 '소풍'은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다양한 연령대의 팬층을 보유한 임영웅의 노래는 온 가족의 만족 포인트가 되기에 충분하다. 특히 ‘모래 알갱이’의 시적인 가사는 '소풍'의 따뜻한 이야기와 어우러져 주인공들의 감정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관객들에게는 더욱 큰 감동을 선사한다.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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