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박신혜를 향해 있던 박형식의 마음이 가로막혔다.

10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극본 백선우/연출 오현종) 5회에서는 경민(오동민 분)의 말에 착잡해진 정우(박형식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경민은 펜 형태로 된 카메라를 내밀며 “네 병원에 있던 몰카야. 엊그제 너 대신에 서류 가지러 갔다가 발견했어”라고 말했다. 놀란 정우는 당장 병원으로 달려가 사무실, 수술실 등 곳곳에 설치돼 있는 카메라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정우는 “형, 근데 왜 발견하자마자 말 안 했어?”라며 의아해 했지만 “의료사고랑 관련 있다고는 생각 못해서 그냥 만나서 얘기하면 되겠다 싶었지”라는 말에 “어쨌든 형 아니었으면 발견 못했던 거니까 고마워”라며 넘어갔다.

“형, 하늘이(박신혜 분)한테 연락 한번 해. 본의 아니게 면접 망친 거 사과하면 좋을 것 같아서”라는 정우의 말에 경민은 “너 혹시 하늘이 좋아하냐?”며 인상을 썼다. “글쎄, 형한테 말해야 할 이유는 없는 것 같은데”라며 애써 웃던 정우는 “만약에 네가 그런 감정이라면 나는 좀 실망할 것 같다. 너 지금 잘 지내면 안 되잖아”라는 말에 표정이 굳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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