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산다라박이 시누이로서 올케를 고생 안 시키겠다고 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브라이언,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브라이언은 "외국 영화 오디션을 아침부터 보고 왔다. 아직 말하면 안 된다. 어떻게 될 지 모른다. 영어 연기다. 할리우드에 진출하면 좋겠다. 어떤 건진 디테일하게 못 말한다. 감독님이 계속 웃으시더라. 유쾌한 역할이다. 합격하면 2주 뒤 연락 온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이 디렉션을 잘 들어야 한다고 하더라. 다른 캐스팅한 분들과 회의해야 한다더라. 그래서 긴장된다"고 했다.
산다라박은 "명절에 가족끼리 모인다. 엄마, 동생들, 저랑 모인다. 천둥이 5월에 결혼한다. 옛날엔 어머니들이 명절에 시댁 가면 정말 고생하지 않았나. 미미가 집에 온다고 해도 일을 안 시킬 거다. 저도 결혼한다면 저같은 시누이를 만나고 싶다. 같이 배달음식 시켜먹고 하는 등 고생시키고 싶지 않다. 이번 명절엔 안 오고 둘이 보내라고 하고 싶다"고 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8일 2NE1 멤버들을 만났다. 산다라박은 "같은 숙소에 살더라도 입맛이 안 맞으면 따로 먹곤 그랬다. 완전체로 모이긴 쉽지 않다. 4명 모인 게 오랜만이라 저녁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수다를 떨었다. 행복했다. CL이 좋아하는 가정식 식당에 데려가서 쏘더라. 2차까지 쐈다. 데킬라를 마셨다"고 자랑했다.
이어 "올해 데뷔 15주년이다. 재회 타이밍이 있는 것 같다. 너무 기다리지 말고 살다 보면 어느 순간 찾아올 것 같다. 타이밍이 있을 거다. 억지로 하지 말자. 넷이 모여서 수다 떨고 술 마신 것도 흔치 않다. 굉장히 색달랐다. 이제 자주 보려고 한다"고 했다.
명절에 전 부치는 것에 대해 브라이언은 "저는 전 냄새가 집에 나는 게 싫다. 제가 요리를 안 하는 이유도 집에 냄새가 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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