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박민영이 공민정을 위해 골프채를 휘둘렀다.
13일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14회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분)이 양주란(공민정 분)을 돕기 위해 불륜 현장을 급습했다.
양주란은 강지원에 "오늘 쳐들어갈 거다. 간통죄로 고소당할 거다. 그 인간, 나 병원에 입원만 하면 걔 집으로 끌어들이더라. 그래서 오늘 입원한다고 했다. 미친 인간들이 차에서 더러운 짓 하는 게 블랙박스에 다 잡혔다"라 이야기했다.
"도어록을 고장내고 나왔다"는 양주란에 강지원은 기시감을 느꼈고, "오늘 같이 가도 되냐"라 물었다. 이어 경찰들과 함께 대동한 강지원과 양주란은 남편과 불륜녀가 집에 들어간 것을 확인한 후 "10분 뒤 들어간다"라 이야기했다.
"언니가 입원했다고 해서 반찬 좀 전해드리러 왔다. 가족같이 신경 쓰여서"라 이야기하는 불륜녀와 적반하장으로 소리를 지르는 남편에 양주란은 강지원에 "자기도 가 봐라. 내가 이야기해 보겠다"라며 달랬다. 강지원은 남편을 쏘아보며 "나갈 거다. 나가는데"라 말하며 골프채를 휘둘러 유리 식탁을 깼다.
강지원이 미리 손을 쓴 덕에, 양주란은 남편의 손에 밀쳐졌으나 목숨에는 지장이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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