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트롯3’캡처
TV조선 ‘미스트롯3’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염유리가 탈락 위기에 처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14명의 준결승을 향한 '5라운드 라이벌 매치'가 이어졌다.

'삼각대전'으로 명명된 5라운드의 1차전에서는 '미스터트롯2'의 주역들이 함께하게 됐다. 이어 진해성이 합류한 미스김, 염유리가 삼각 대전을 벌였다. 진해성은 잔뜩 굳은 표정으로 등장해 모두가 폭소했다.

막강한 조합임에도, 염유리는 가사 실수를 하며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장윤정은 "파트 분배의 실수 자체는 잘 안 보인다. 그런데 소절을 잘못 들어가면 표시가 나는 거다. 당당하게 실수를 치고 들어왔다. 목소리가 좋았다"라며 웃어 보이기도.

장윤정은 "그러면, 차라리 끝까지 밀어붙였으면 우리도 몰랐을 것 같다. 염유리 씨가 실수하기 전에는 심사지에 딱 이것만 써 놨다. ‘진해성, 아주 신났다’"라 말해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 또한 "무대를 마친 후에도 '진해성. 아주 신났다'라 써 놨다"는 평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미스김이 1045점을 기록, 1005점인 염유리를 40점 차로 꺾고 승리하게 됐다.

염유리는 무대를 마친 후 백스테이지에서 "제가 무대를 망친 것 같다"라며 속상함을 내비쳤다.

천가연과 김나율은 ‘조선수호대’ 팀을 꾸려 대전을 펼쳤다. 한편 최수호는 "막내의 위치에서 누나들 틈에서 기운이 조금.."이라는 김성주의 평을 듣게 됐다. 이에 최수호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기에 눌렸다"라 이야기했다.

김연우는 이들의 무대를 감상한 후 천가연에 "울컥했다. 첫 소절부터 ‘무슨 일이 있었나?’ 싶게 했다"라며 남다른 그녀의 감정선을 짚었다. 또한 김나율에는 "천가연의 에너지를 넘지는 못한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주영훈은 "공사장 드럼통 같은 울림이 있다"라며 칭찬했으나, 워낙 강한 개성 탓에 조화가 약하게 드러났음을 아쉬움으로 꼽았다. 이어 반전으로 김나율이 천가연에 앞선 점수를 보이며 승리를 거두게 됐다.

5라운드 1차전 결과는 1위 배아현, 2위 나영, 공동 3위는 김소연과 정서주로 정해짐과 동시에 염유리는 14위로 최하위의 성적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3’은 대한민국 여자 트로트의 열풍을 몰고 올 주인공을 탄생시킬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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