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박형식과 박신혜가 관계를 정립했다.
18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극본 백선우/연출 오현종) 8회에서는 연인이 된 하늘(박신혜 분)과 정우(박형식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우의 옥탑방에 있던 하늘은 갑자기 동생 바다가 찾아오자 “지금도 의심하는데 이러고 있는 거 알면 큰일 나”라며 욕실에 숨었다. 바다는 “형, 우리 누나랑 사귀어주면 안 돼요?”라며 “누나는 지금 사귀고 싶어 안달나서 여기저기 물어보고 다니니까 우리 누나 불안하지 않게 이쯤에서 제발 사귀어 줘요”라고 부탁해 하늘을 곤란하게 했다.
“난 그런 줄 알았는데?”라고 되물은 정우는 욕실에 있는 하늘을 의식해 “난 하늘이랑 어제부터 사귀는 줄 알았다고”라며 소리쳤다. 바다가 돌아간 후, “그런 거야? 정말 너랑 나랑 사귀는?”이라며 얼이 빠진 하늘에 정우는 “그럼 아니야? 야, 너 어제 막 손도 잡고 그랬으면서 사귈 마음도 없이 그랬던 거야? 너야말로 간 보는 거야?”라고 눈이 동그래졌다.
“난 너 좋고 이제 친구 하기 싫어”라고 한 정우는 “나도 싫어. 근데 나 막 연애하고 싶어서 안달나고 그런 건 아니다?”라는 하늘의 새침한 대답에 “내가 안달났지, 너랑 연애하고 싶어서”라며 웃었다. 하늘을 끌어 안은 정우는 “되게 좋다, 여자친구 되니까”라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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