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재벌x형사’캡처
SBS ‘재벌x형사’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안보현이 박지현에 고마움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재벌x형사’ 8회에서는 VIP 정신병원 사망사건의 진범을 가리는 진이수(안보현 분)의 활약이 드러났다.

서박사는 강하경찰서를 찾아와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조성구(정진우 분)를 죽였음을 밝힌 서박사는 최선우(명재환 분)에 전화를 걸어 "조성구가 당신을 죽이러 갈 거다. 도망가라. 안전한 곳에 숨어라"라며 세뇌시켰음을 전했다.

최선우는 공포에 질려 아무것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해 극한의 상황 속에서 죽음을 맞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모두 최면에 걸린 서박사의 자백이었고, 최면에서 깨어난 서박사는 "증거가 없지 않냐"라며 따졌다. 그러나 진이수는 "방금 칼이 어디 있는지 본인 입으로 얘기하셨다. 제가 감히 체포하겠다. 편한 곳으로 모셔라. 유치장으로"라 답했다.

이어 영장을 들고 USB 속 장소를 찾은 진이수와 이강현(박지현 분)은 비밀리에 감춰졌던 의문의 입구에 도달했고, 비밀번호가 걸린 금고를 마주했다. 이어 서박사가 자백한 내용을 토대로 살해 도구를 수중에 넣게 됐다. 또한 진이수는 그곳에서 천장에 그려진 낯익은 그림을 마주했다.

이강현은 "도구에서 조성구 씨의 혈흔이 나왔다. 영장도 나왔고, 구치소로 이동될 거다"라 말했다. 그러나 서박사는 "진이수, 믿지 마라. 걔 시한폭탄이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진이수는 죄수복을 입은 서박사에 "잘 어울린다"라며 웃었다. 서박사는 "마지막으로 최면 치료를 해주고 싶다"라 말했고, "난 고칠 것이 없다"라 이르는 진이수에 서박사는 "네가 꾸는 꿈. 하얀 벽으로 가득한 전시회장. 커다란 홀에 한 점만 걸려 있지. 그림 속 여자는 물에 가라앉아 있고. 내가 만들었거든"이라 이야기했다.

진이수는 당황하며 자리를 뜨고자 했으나, 서박사는 "어린아이가 감당하기엔 너무 큰 충격이었다. 그래서 내가 네 기억을 그림으로 바꾼 거다. 네 엄마가 어떻게 죽었는지 내가 알려 주겠다는 거다. 용기를 내 보겠냐"라 질문했다.

진이수는 최면을 따라 바닥에 난 문을 열었고, 계단을 통해 아래로 내려갔다. 어린 시절의 자신을 마주한 진이수. 진이수는 끝없이 아래로 내려가며 당시의 끔찍한 기억을 마주하게 됐다. 진이수는 최면에서 깬 채 숨을 헐떡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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