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조정석이 신세경의 허리를 감싼 채 가슴에 기댔다.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연출 조남국/극본 김선덕)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지난 방송에서 이인(조정석 분)은 강몽우(=강희수, 신세경 분)에게 선왕 이선(최대훈 분)의 명을 어기고 용상을 찬탈했다는 사실을 털어놓고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이인의 진심을 느낀 강몽우는 “제가 전하와 함께 할 것입니다. 함께 견디고 힘이 되어 드릴 겁니다”라고 위로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세작’ 측은 15회 방송에 앞서 한밤중 영취정에서 이뤄진 이인과 강몽우의 심장 저릿한 포옹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이인은 지그시 눈을 감은 채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다독이듯 강몽우의 가슴에 몸을 기대어 쉬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서 이인은 고민에 빠진 애처로운 눈빛으로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앞서 이인은 강몽우에게 용상 찬탈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린 바 있어 이번 영취정 스킨십이 두 사람의 사랑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tvN ‘세작, 매혹된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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