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이장원이 질투심을 느꼈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다해와 이장원 부부가 북콘서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장원 배다해 부부는 ‘동물 러버’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들은 아침부터 ‘동물농장’을 시청, 안타까운 사연에 반응하는 배다해에 공감하며 눈물을 흘리는 등 이장원은 남다른 변화를 보였다. 눈물을 보이는 이장원에 MC들은 놀라움을 표했다. 김숙은 "이장원 씨가 우는 건 처음 본다"라 반응하기도.

배다해는 이장원에 "우는 거냐"라며 연신 질문했고, "거짓말로 울고 있지 지금?"이라며 명확히 꼬집었다. 이장원은 꿋꿋하게 메소드 연기를 보이며 모두를 폭소하게끔 했다. 배다해는 "너무 억지로 공감하지 않아도 된다. 마음에는 있지 않냐. 표현을 못할 뿐"이라 이야기했다.

이장원은 "이거 보고 공부하니까 이따가 사회에서,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장원은 어딘가에 도착한 후 "강아지들이 같이 온다고 해서"라 말하며 반려견을 위한 간식을 준비, 살뜰한 면모를 보였다. 이장원은 배다해의 에세이 출간 기념 북콘서트의 사회를 맞게 된 터. 이장원은 "필히 먹어야 하는 피리독신"과 같은 아재 개그를 선사하는 등 분위기를 돋웠다. 이장원은 배다해와 자신의 등신대를 포토존에 나란히 세워놓는 등 남다른 애정을 표출했다.

배다해는 현장에 도착한 후, 이장원이 설계한 강아지 미로와 등신대 등을 바라보며 폭소했다. 종이컵을 활용해 미로를 만든 이장원에 배다해는 "무너지지 않을까?"라며 컵을 건드려 보였고, 이장원은 "왜 그러냐"라 답함과 동시에 종이컵을 내밀었다. 이장원은 "오늘 네 북콘서트니까"라 말하는 등 책 표지와 같은 핑크색을 활용해 손수 디테일을 더했음을 알렸다.

배다해가 사인회를 시작함과 동시에, 이장원은 바람 탓에 무너진 강아지 미로를 보며 좌절했다. 이장원은 종이컵을 이용한 야바위 연습을 하는 등 외로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관객들이 관심 없는 태도를 보이자, 이장원은 직접 실내에 들어서 포토존과 강아지 야바위에 대한 설명을 하는 등 꿋꿋한 홍보를 감행했다. 배다해는 "오빠랑 아무도 안 놀아준다"라 말하며 폭소했다.

이장원은 "이런 사회를 맡은 게 처음이라 긴장이 많이 된다"라며 행사 진행에 앞서 소감을 전했다. 배다해는 "동물 보호 운동을 한 지 21년 차다. ‘동물과 함께 하는 세상’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바라고 계시더라. 하고 싶은 말을 꾹꾹 눌러 담아 봤다"라며 에세이 출간에 대한 계기와 진심을 전했다.

이어 이장원의 자작곡을 공개, 배다해와 Q&A 타임을 가지는 등 북콘서트는 성황리에 진행됐다. 배다해는 이장원의 옆에서 '첫사랑 썰'을 푸는 등 이장원을 초조하게끔 했다. 배다해는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선배 오빠를 좋아했다"라 설명했고, 이장원은 분노의 기타 연주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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