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사진=BH엔터테인먼트
이지아/사진=BH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배우 이지아가 밝은 캐릭터에 대한 갈증을 드러냈다.

최근 서울 강남구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배우 이지아는 JTBC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종영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총 12부작으로 완결된 '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 이혼 해결사 김사라(이지아 분)와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그렸다. 변호사 아닌 이혼 '해결사'라는 신선한 소재로 5.8%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수치로 종영했다.

이지아는 앞서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이번 '끝내주는 해결사'까지 여러 복수 서사를 보여준 바 있다. "다양한 복수 방법이 있구나 느꼈다"는 이지아는 "'펜트하우스' 심수련 같은 경우 고도의 심리전과 지능적인 복수를 하잖냐. 여기서는 자기가 불구덩이에 들어가서 복수를 한다. 개인적으로는 부딪혀서 하는 복수가 통쾌하지 않았나 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간 맡은 캐릭터들에게 남편복이 없었다며 '주단태'를 최악의 남편으로 꼽기도 했다. 이지아는 "율성이는 3위다. 어쩔 수 없이 주단태가 1위다. 거기는 한 가지가 아니잖냐. 율성이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며 "다음에는 남편 복을 얻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많은 흥행작에 출연했지만 더 밝은 캐릭터와 변신에 대한 갈증도 크다는 이지아. 그는 "코믹 캐릭터에 욕심이 있다. 웃기는 것에 욕심이 있어 그런 것도 해보고 싶은데 잘 안들어왔다. 자꾸 서사가 웅장하거나 감정 폭이 깊은 게 많이 들어오더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이 드라마가 조금 더 코믹했으면 좋았겠지만 사라의 전사나 지금 겪고 있는 상황, 의뢰인들이 겪은 상황이 무게감이 있어 마냥 그렇게 할 수 없었다. 제가 그런 역할에 캐스팅 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 향후를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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