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수현이 김지원에게 입을 맞추려다 황급히 도망쳤다.

23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 5회에서는 해인(김지원 분)을 향한 자신의 마음에 놀란 현우(김수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현우는 해인의 몸에 난 생채기가 신경 쓰이는 듯 반창고를 발라주며 “너 이제 혼자 다니면 안 되겠다. 여기저기 다치기나 하고”라고 걱정했다. “계속 아파?”라고 물으며 치료를 계속하던 현우는 해인과 눈을 마주치고 입을 맞추려는 듯 다가갔다. 해인은 눈을 감으며 기다렸지만 현우는 해인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다 황급히 자리를 빠져나갔다. “돌았니? 너 지금 뭐 하려고 한 거야? 설마 원한 거야, 홍해인을? 정말 미쳤네, 미쳤어”라고 자책하던 현우는 “그렇다고 이렇게 그냥 말없이 나와버리면 어떡해, 놀랐을 텐데”라고 해인을 걱정하면서도 “들어가서 뭐 할 건데? 지금 들어가면 나올 수 있을 것 같아? 못 나온다. 나 지금 들어가면 못 나와”라며 집에서 멀리 떨어져 동네를 배회했다.

해인은 “튄 건가? 아냐 아냐, 뭐 볼일이 있겠지. 화장실이라든가 통화라든가 뭐 그런 거겠지”라고 애써 이유를 찾아보려 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현우는 돌아오지 않았다. 현우는 “내가 사고 칠까 봐 무서워. 해인이 자면 들어갈래”라며 술을 들이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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