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용준형/사진=헤럴드POP DB
현아, 용준형/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가수 현아가 성희롱 등 명예훼손에 대해 결국 칼을 뽑았다.

3일 현아 소속사 AT AREA는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소속 아티스트 현아를 향한 성희롱,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과 명예훼손 등을 일삼는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하였고, 이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모니터링 및 채증 작업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팬 여러분의 제보 내용까지 면밀히 검토하여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를 상대로 법무법인을 통해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최근 현아는 가수 용준형과 열애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많은 악성 댓글에 시달린 바 있다. 지난 1월 현아는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용준형과 열애중임을 기습적으로 발표했는데,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으나 이후 용준형 역시 팬 소통 어플을 통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교제를 인정했다.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 그룹 포미닛과 비스트(현 하이라이트)로 큐브엔터테인먼트에 함께 몸담았고, 지난 2010년 현아의 첫 솔로곡에 용준형이 피처링을 맡았던 인연도 있다. 하지만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마냥 곱지만은 않았다. 용준형은 과거 가수 정준영 사태에 연루되며 불법 동영상을 공유받고 부적절한 대화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그룹 하이라이트를 탈퇴한 전적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용준형은 논란 이후 솔로로서 음악 활동을 재개하기는 했다. 하지만 연애가 개인사라 해도 선을 넘었다는 반응과 함께 이들을 두둔하는 반박도 이어지며 온라인에 갑론을박이 뜨거웠다.

그럼에도 현아는 최근 SNS에 용준형의 음악 활동을 응원, ‘럽스타그램’을 통해 거침없이 공개 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또 해외에서 데이트를 광경이 포착되며 당당한 공개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현아가 악플러에도 칼을 뽑은 가운데 이들의 행후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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