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NCT의 일원이 된 NCT WISH가 각오를 다졌다.
지난 3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NCT WISH(엔시티 위시)와 한국 데뷔 한 달을 맞이한 소감과 앞으로 이루고 싶은 위시리스트를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NCT WISH의 데뷔 싱글 'WISH'에는 가수 보아가 합류. 프로듀싱을 맡아 프로듀서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최근 진행한 채널A '뉴스A'의 오픈 인터뷰에서 보아는 "NCT WISH를 프로듀싱 할 때 즐거웠고 그 친구들이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신기하고 뿌듯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보아에게 많은 칭찬과 응원을 받았다는 NCT WISH 멤버들. 보아에게 편지를 쓰기도 했다는 유우시는 "문자도 가끔 주고 받는다. 보아 선배님이 저희에게 애정을 주시고 좋아해주셔서 저도 편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아가 음악방송을 보고)피드백을 먼저 주시고, 보아 선배님도 음악방송 활동을 하고 계셔서 응원 문자를 보내기도 했었다"고 밝혔다.
NCT WISH는 정식 데뷔 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에서 같은 소속사 선배들과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이처럼 선배가수들과 만났을 때 나눴던 대화 중 기억에 남는 말은 뭐였을까.
"엔시티 선배님들이 모두 다 '화이팅'과 함께 축하한다는 말 해주셨고,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슈퍼주니어 은혁 선배님이 끝나고 회식할 때 'U'로 컬래버 무대를 했는데 우리 퍼포먼스가 에너지가 느껴져서 그 에너지를 얻어서 평소보다 더 에너지 있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해주셨다."(료)
"엔시티 마크 선배님이 저희 무대를 처음 보신 분인데 '잘 봤다'고 얘기해주신 게 큰 감동이었다. 제가 어렸을 떄부터 마크 선배님 엄청 좋아했었는데 그 말을 실제로 들으니까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유우시)
칭찬 중 기억에 남는 말을 묻자 시온은 "'NCT답다', '춤을 NCT처럼 춘다'는 말이 저희에게 있어선 뿌듯한 말이었던 것 같다", 리쿠는 "저는 6명의 합이 좋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도와주셨던 스태프분들과 매니저 누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웃었다.
무한확장그룹 체제였던 NCT는 NCT WISH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이에 팀 체제 특성상 2016년 데뷔한 NCT 127과 NCT DREAM과는 8년이 차이가 난다. NCT가 활동하는 모습을 어렸을 때부터 보며 꿈을 키워온 셈이다. 때문에 책임감도 클 터.
시온은 태용의 무대를 직접 볼 기회가 있었다며 "NCT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같이 있으면서 좋다고 생각했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팝인터뷰③]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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