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사진=민선유 기자
황정음/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인 황정음이 또 한 번 저격글을 올렸다 삭제했다. 이에 그가 삭제한 게시물 내용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4일 새벽, 배우 황정음은 개인 SNS에 한 여성의 SNS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였다. 캡처본 속 여성은 "이영돈 고마워"라는 말과 함께 방콕 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해당 게시물에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 주겠니? 내가 이리 올리는 이유 딱 하나예요. 가출한 영돈아 이혼 좀 해주고 태국 가"라는 말을 덧붙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글을 삭제했다.

그러나 황정음이 최근 SNS에 이영돈의 불륜 암시 폭로글을 올려 주목받았던 만큼, 삭제한 게시물 주인공 역시 이영돈과 연관된 여성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으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이영돈과 결혼했으나 2020년 첫 이혼 조정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듬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재결합했으나 결혼 8년 만에 파경 절차를 밟게 됐다.

이혼 소식이 알려질 당시 SNS에 이영돈의 사진을 올리고, 누리꾼들과 댓글 설전을 펼쳤던 황정음. 그는 "돈은 (이영돈보다) 내가 1000배 더 많다. 네가 뭘 안다고 입을 놀리냐. 그럼 내가 돈 더 잘 벌고 내가 더 잘났으니 내가 바람피우는 게 맞지 않냐"라며 이혼 귀책사유가 남자 쪽에 있음을 추측케 했다.

이후 황정음은 예능에 출연해 여러 차례 이혼 이슈를 언급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5'에 출연한 황정음은 "남자 보는 눈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고,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전 남편과 싸운 후 대출받아 이태원에 집을 샀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황정음이 한 여성의 사진과 함께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게시물은 삭제됐지만 파장이 거센 가운데, 황정음이 또 한 번 입을 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