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선재 업고 튀어‘캡처
tvN '선재 업고 튀어‘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김혜윤과 변우석이 바뀐 미래를 암시했다.

9일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 2회에서는 류선재(변우석 분)이 임솔(김혜윤 분)을 지킴으로서 바뀌어 나간 엔딩이 암시됐다.

임솔은 계획이 뜻처럼 되지 않자 "점점 더 멀어지는 것 같다"라며 류선재와의 거리감에 속상해했다. 그러나 등굣길에서 휠체어를 탄 이를 돕는 류선재를 보며 미소지었고, 류선재에게 끊임없이 말을 건네며 그와 친해지기 위한 작전을 펼쳤다.

그러나 인파로 인해 버스에서 하차하지 못한 임솔. 뜻밖에도 류선재는 임솔을 위해 버스를 향해 달음박질을 했다. 류선재의 도움으로 버스가 멈춰 섰고, 임솔은 "선재야 괜찮아?"라 질문하며 그를 걱정했다.

임솔은 교내에 걸린 수영 경기에 대한 일정을 보게 되자 걱정에 사로잡혔다. 임솔은 류선재가 부상으로 인해 수영선수 생활을 그만두게 되었던 시점을 떠올리며, 류선재가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막고자 고군분투했다.

임솔은 시주를 받는 할머니 행세를 하며, 류선재에게 "물조심을 해야 한다"라 조언했다. 또한 "안 믿는 것 같은데"라며 반신반의한 임솔은 류선재의 점 위치와 흉터를 읊으며 그를 혼란스럽게 했다. 임솔은 "너 징크스 믿잖아. 제발 경기에 나가지 말아 달라"라며 혼잣말을 했다.

그러나 임솔은 멀리 나가지 않아 류선재에게 곧장 그 정체를 들키게 됐다. 한층 깊어진 오해로 울상을 짓던 임솔은 자신의 집 근처에서 대문을 닫고 들어가버리는 류선재를 보게 되자 "류선재 집이 여기였어?"라며 놀랐다.

류선재는 마인드 컨트롤을 위해 눈을 감고 경기의 시뮬레이션을 돌리고자 했다. 그러나 집중력을 깨며, 시종일관 그의 눈 앞에 나타나는 임솔.

임솔은 밤늦게 어디론가 향하는 류선재를 창 너머로 보게 됐고, "이 시간에 어딜 가는 거지?"라며 걱정했다. 류선재는 훈련을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류선재는 임솔이 "나 정말 귀신을 볼 줄 안다. 내 말을 믿어달라"라며 호소했던 말을 떨치지 못했다. 임솔은 류선재를 쫓아 수영장으로 향했고, ‘전날 훈련한 수영복을 입고 경기를 해야 한다‘라는 징크스를 비틀기 위해 그 수영복을 훔치려 드는 동료 선수를 목격하게 됐다.

임솔은 수영복을 지켰지만, 류선재의 오해를 피할 수 없었다. 임솔은 "널 지키기 위해"라며 변명했지만, 류선재는 "네가 날 왜 지켜. 내가 죽기라도 하냐"라며 따졌다.

임솔은 "맞다. 너 죽는다. 그걸 나만 안다. 너를 살리기 위해 나는 무엇이든 해야 한다"라며 울먹거렸다. 그러나 미래를 내포한 말을 꺼내자 시간이 멈추게 되었고, 류선재는 화를 내며 "네가 뭔데. 네가 왜 나를 지켜야 하는데. 네가 하는 행동이 다 정상이라고 생각하냐"라며 언성을 높였다.

그러나 류선재는 임솔과 쌍방의 감정을 가졌음이 드러났다. 류선재는 트라우마에 굳어버린 임솔을 보호했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류선재는 임솔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녀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던, '첫사랑'이었다.

엔딩에서는 류선재와 임솔이 함께 찍힌 사진이 공개되며 이들의 애틋한 감정선이 바뀐 미래를 암시하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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