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하니가 데스노트 작성 경험에 대해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천재와 바보는 한 끗 차이’를 주제로 박지윤, 장동민, 이승국, 하니, 이장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하니는 "학창 시절 1등을 놓친 적이 없다"라는 막대한 경력을 소개,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니는 "17살 때 연습생 생활을 하다, 제명이 됐었다. 도피 유학을 중국으로 갔다. 기숙학교처럼 시스템이 빡센 곳이었다. 일주일에 한 번 통화를 하거나, 외출도 못했고, 인터넷도 못했다"라며 당시의 혹독한 경험을 공개했다.
이어 하니는 "시험에서 1등을 하면 장보기 외출이 허락됐다. 목표가 없으면 동력이 잘 안 생기는데, 당시 중국을 휩쓴 옥수수 소시지가 너무 먹고 싶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 그때 계속 1등을 했다"라 밝히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하니는 ‘데스노트‘를 작성한 경험이 있음을 밝혀 충격을 샀다. 하니는 "데뷔를 했을 때, 지금보다 아이돌 산업 자체가 발전이 훨씬 덜 되어 있었다. 그 나이 때 '부당한데?'라 느끼는 것들이 많았다. 인간 취급을 못 받는, 상품으로 취급받는 기분이 있어, 그것들을 다 기록을 했다"라 말했다.
하니는 "'몇 월 며칠, 매니저 오빠가 갑자기 집으로 들이닥쳐 갑자기 핸드폰을 걷었다'라던가, 하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항목들을 쭉 적은 후 회사의 가장 힘이 센 사람이 무서워하ㅤ는 사람을 찾아갔다"라 이야기해 궁금증을 샀다.
이어 하니는 "투자자다"라 전하며 모두의 놀라움을 사기도. 하니는 "(투자자에게) 찾아가서 그 항목들을 다 이야기를 했다. 그 이후 더 이상 저희에게 부당한 요구를 하지 않더라"라 밝혀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러한 하니의 전략에 전현무는 "남자친구가 벌벌 떨겠다"와 같은 견해를 전하기도. 또한 전현무가 "(데스노트에) 이 자리에 적힌 사람은 없냐"라 질문하자, 하니는 "옛날에 살짝 적혔었다"라며 장동민을 지목, "장난이다"라 덧붙이며 장동민을 공포에 떨게 했다.
하니는 "최근 심리학 공부를 하고 있다"라 전하며, "연예계 일을 하다 보니 주변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고, 슬픈 일이 많더라. 그런데 제가 대학을 나오지 않아, 자격증을 딸 자격이 안 되는 거다. '일단 학사가 필요하겠다' 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 내년이면 취득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열의를 보였다.
한편 SBS '강심장VS'는 취향 존중과 저격 사이,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셀럽들이 벌이는 ‘VS'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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