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캡처
JTBC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이진호가 환승연애 경험에 대해 밝혔다.

11일 방송된 JTBC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에서는 '왜 한국인들은 어려 보이길 원할까?'를 주제로 4MC들이 만담을 펼쳤다.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 '네 명의 케미가 어떤지'에 대해 토론을 시작한 MC들. 이진호는 "호동이 형도 저를 파악하는 것에 2년이 걸렸다"라며 전현무를 ‘떡실신’에 이르게 한 재치 만점의 입담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어 전현무는 'K-오컬트물'의 새 지평을 연 ‘파묘’에 대해 소개했다. 영화 파묘는 샤머니즘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시킨 기폭제가 되었던 터. MZ들도 빠졌다는 사주를 거론하며 전현무는 "사주 카페 여행도 있다고 한다"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절대 집에 드라이플라워를 놓지 않는다. 죽은 식물을 놓지 않고, 조금이라도 썩으면 다 갖다 버린다"라며 평소 사주를 맹신함을 밝혔다.

이어 크슈코 아지트에 걸린 전현무의 그림을 본 전문가들은 "그림은 흉측하면 안 된다"라 운을 떼며 그를 혼란스럽게끔 했다. "유쾌한 느낌이 들지 않는 그림은, 별로 좋지 않다"라며 솔직하게 나선 전문가 박성준.

이어 곽튜브의 집에 대한 풍수지리 분석이 진행됐다. 옷방을 보게 된 MC들은 감탄사를 남발, 정리가 되지 않은 난잡한 집에 "풍수의 기본이 잘 지켜지지 않았다. 엉망진창이다. 산만하고, 먼지까지 있다"라 밝혔다.

박성준은 "풍수의 기본이 지켜지지 않은 예다. 현관 입구에서 소파가 바로 보이는 자리보다는, 반대편으로 놓는 것이 더 좋다. 침실도 이상하다. 정리하고, 청소를 좀 하셔라"라 조언했다. 전현무는 "풍수를 떠나서, 머리가 아프다"라며 잔소리를 하기도 했다.

이어 박성준은 곽튜브의 사주를 분석했다. 곽튜브는 "4년 간 이성을 만나는 기운이 크게 들어온다. 대운의 경우 괜찮다. 끝자리 9,0,1인 나이대를 조심해야 한다. 대체적으로 운이 들어와 있다"라는 호평을 듣게 됐다. 그러나 박성준은 "그런데 늘 마음 한 편에는 외로움이 있다"라 덧붙이며 모두를 폭소하게끔 했다.

이에 반해 사주를 믿지 않는 이진호. 박성준은 "망상을 가지고 태어났다. 좋게 말하면 창의적이고, 마음이 선한 거다. 차분해 보이지만 성격이 은근 급하다. 다만 사주의 에너지를 봤을 때는, '내 여자를 남이 채가는 사주'다"라 밝히며 이진호의 충격을 샀다.

이진호는 "그런 상처가 많다. 트라우마가 있어 연애를 잘 안 한다"라 공감, 전현무는 "이런 거 안 믿는다고 했는데 믿게 되지 않냐"라 질문을 남기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은 대한민국 별종들 모여라! 외국인의 시선에서 미치도록 대단한 한국인을 만나보는 다큐 토크 버라이어티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