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세자가 사라졌다' 캡처
MBN '세자가 사라졌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수호가 세자빈을 들이게 생겼다.

13일 밤 9시 40분 방송된 MBN '세자가 사라졌다'(연출 김진만/극본 김지수,박철)1회에서는 졸지에 세자빈을 들이게 생긴 세자 이건(수호 분)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대비 민 씨(명세빈 분)는 속이 답답하다며 어의를 불러 진찰을 받았다. 탕약을 지어 올리겠다는 어의 말에 알겠다고 한 대비는 가슴을 계속 치며 불안해 했다.

이시각 해종(전진오 분)은 "가슴이 답답하고 불안하여 나와봤다"며 "대비마마는 좀 어떠냐"고 걱정했다. 어의는 큰 일은 아니라 했고 이에 해종은 다행이라 했다.

이때 신하가 나타나 긴급사항임을 알렸고 해종은 불안감을 느끼며 피신했다. 궁궐안에는 괴한들이 칼싸움을 하며 신하들을 무찔렀고 온 궁인들이 도망갔다. 그렇게 궁궐안에는 피바람이 불었다.

해종 앞에서는 수 많은 신하들이 죽어갔고 이에 해종은 두려움에 떨었다. 해종은 세자의 안위를 시키라는 말에 사제 이건을 걱정했다. 신하들을 시켜 이건의 처소로 간 이들은 이건이 없는 것을 알고 괴한들에게 이건이 어디갔냐고 화를냈다.

하지만 이건은 도성대군(김민규 분)과 함께 백성들이 있는 곳으로 갔다. 이건과 도성대군은 이야기꾼이 책을 파는 곳에서 이야기를 들으며 책을 사면서 지냈다. 이과정에서 이건은 사기꾼들과 말싸움을 하다가 패싸움을 하고 말았다. 도성대군은 이건과 궁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이건의 얼굴에 멍이 들어 난감해 했다.

결국 도성대군은 이건에게 기방에 잠깐 들러 멍을 가리자고 했다. 도성대군은 여성들이 사용하는 분을 들어 이건의 얼굴위에 조심스레 분칠을 했다.

그렇게 겨우겨우 멍을 가린 이건은 도성대군과 궁궐에 들어왔지만 분 냄새 때문에 오해를 샀다. 결국 대미 민씨(명세빈 분)은 이건을 오해하고 세자빈을 들이라 했다.

대비 민씨는 세자빈 자리로 최상록(김주헌 분) 여식을 언급했고 해종 역시 이에 공감하며 "청렴결백한 어의의 품성으로 보아 이보다 좋은 혼처는 없지 싶다"고 했다. 해종 역시 이에 동의하자 대비 민씨는 곧바로 세자빈 간택령을 내리라고 했다. 갑작스러운 세자빈 간택령에 이건은 당황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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