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김슬기, 유현철 커플이 '방송용 파혼설' 의혹을 해명한 가운데, 악플러를 고소했다.
18일 '돌싱글즈3' 출신 유현철의 개인 SNS에는 경찰서에 방문한 사진과 함께 "악플러들의 특징. 그게 악플인지 몰랐다. 허위사실, 아이들 관련 악플 끝까지 잡는다. 고소하기 딱 좋은"이라는 문구가 게재되었다. 유현철은 4월 17일 제출한 것으로 보이는 진술녹음 고지·동의 확인서 역시 함께 공개했다.
'나는 솔로' 10기 옥순 출신 김슬기와 유현철은 지난 2022년 열애를 인정했다. 유자녀 돌싱 커플로서 화제를 모았던 이들 커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등에 출연하며 재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왔다.
그러나 최근 김슬기가 개인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는가 하면 유현철이 김슬기의 계정을 언팔로우한 것을 바탕으로 두 사람의 파혼설이 제기되었다. 이에 '조선의 사랑꾼' 측은 이들의 갈등을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했고, 지난 15일 방송에서 두 사람은 재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에 대해 털어놨다.
하지만 정작 화제가 됐던 파혼설에 대한 언급은 없었고, 촬영 시기 역시 맞지 않아 빈축을 샀다. 무엇보다 방송 직후 유현철이 럽스타를 재개하면서 '방송용 파혼설'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에 17일 김슬기는 "주작한 적 없음"이라며 해당 의혹을 단호히 부인하기도.
파혼설에 대해 당사자들이 직접 나서며 어느 정도 의혹을 해소시켰으나, 김슬기와 유현철의 개인 SNS에는 방송서 보인 이들의 태도를 지적하는 댓글이 달렸다. '조선의 사랑꾼' 방송에서 심리 상담을 가졌던 만큼, 해당 내용을 토대로 한 비판이 이어진 것. 이에 유현철은 악플을 고소했음을 알렸다.
'방송용 파혼설'을 낳으며 연일 화두에 올랐던 김슬기, 유현철 커플이 결국 법적 대응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 1월 김슬기가 악플러들에게 한 차례 경고한 바 있듯, 선 넘는 댓글을 더 이상 그냥 넘기지 않겠다는 이들의 다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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