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승연 판사는 12일 자신의 SNS에 자신이 남긴 `김을동 인턴 임금 논란 해명글`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정승연 판사는 "공직자로서 사적인 감정을 앞세우는 우를 범했다. 앞으로는 더욱 조심하고 공직자로서 본연의 지위에 더욱 충실하겠다"며 감정이 격해졌음을 인정하는 글을 남겼다. 앞서 정승연 판사는 지난 8일 `김을동 의원 보좌진 아들 매니저 병행 활동`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적절치 못한 표현으로 눈총을 받아왔다.
아내 정승연의 SNS글에 대한 논란이 심화되자 송일국은 12일 오전 "아내가 문제가 된 글을 보고 흥분한 상태에서 감정적으로 글을 쓰다 보니 이런 잘못을 하게 됐다"며 "아내의 적절하지 못한 표현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또 정승연 판사의 글에 지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 지인은 “힘내라. 너를 잘 알고 사랑하고 이해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고 응원했다. 또 다른 지인은 “역시 기다렸다는 듯이 어택(공격)이 들어오더라. 그래도 실검(실시간 검색순위) 1위했던데. 힘내라”라고 적었다. 또 다른 지인은 “언니 힘내세요. 정말이지 너무 속상하네요. 남 말하기 좋아하고 제대로 본질을 보려하지 않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이런 속상한 일이 생겼네요. 힘내세요”라고 정승연 판사를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정승연 판사의 지인인 임윤선 변호사가 정 판사의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에 대해 지인 공개로 쓴 글을 전체 공개로 해 공유해 논란을 빚었다는 점을 두고 “지인들이 지능형 안티이다”고 꼬집기도 했다.
정승연 송일국 사과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승연 송일국 사과, 원래 지인공개 글이었구나" "정승연 송일국 사과,임윤선 변호사는 왜?" "정승연 송일국 사과, 삼둥이 하차는 어떻게 되는거지" "정승연 송일국 사과, 공직자라 더 조심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