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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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아나운서 유영재가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한 가운데, 라디오 마지막 생방송에서도 삼혼설에 대해 끝내 침묵했다.

19일 방송된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는 유영재의 마지막 생방송이 진행됐다. 유영재는 오는 21일 녹음 방송을 끝으로 하차, 오늘이 마지막 생방송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영재는 "제 삶의 달력을 보니까 다음 주부터 월요일과 목요일에 쉬고 화요일, 수요일에 일하더라. 한 번도 잘 노는 법, 잘 쉬는 법, 멈추는 것에 대해 잘해본 적 없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이 다양하게 제게 준 숙제들을 잘 안고 가겠다. 길이라는 게 하나의 길만 있는 게 아니라 다른 길도 있을 것"이라며 "생방송은 오늘이 마지막이다. 가장 소중한 시간"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8일, 경인방송은 유영재의 라디오 하차 소식을 전했다. 오는 21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게 된 유영재는 사생활 문제로 자진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유영재는 선우은숙과 이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으나, 선우은숙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유영재의 삼혼을 알렸다. 선우은숙이 두 번째 아내가 아닌 세 번째 아내였다는 것. 선우은숙은 자신 역시 속았다고 토로했다.

유영재는 삼혼설에 침묵했다. 라디오를 통해 "귀한 시간 내셔서 이 곳에서 다양한 욕을 하시는데, 보고 있다. 너그럽게 들어주시면 좋겠고, 좋은 날이 올 거다"라고 심경을 전하긴 했지만, 삼혼설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또 라디오 생방송 마지막 날까지 삼혼설에는 끝내 침묵했다. 사생활 문제로 하차하면서도 사생활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아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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