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팡플레이 캡쳐
사진=쿠팡플레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청아가 이보영과 오광록의 재회를 지켜봤다.

20일 밤 방송된 JTBC, 쿠팡플레이 토일드라마 ‘하이드’ (극본 이희수, 최아율, 황유정/감독 김동휘) 9회에서는 연주(이청아 분)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된 문영(이보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사망자 신원 확인에서 아버지가 아님을 알고도 인정한 어린 문영의 이야기부터 시작됐다. “제가 확인한 시신이 진짜 하재필 씨인 거죠?”라는 문영의 말에 석진(오광록 분)은 “사고였어, 사고였다. 난 사람을 죽인 적이 없어”라고 고개를 저었지만 문영은 “내가 남의 시신을 아버지라고 인정했어요. 그 사람이 누굴까’ 일부러 모른 척했고, ‘그건 사고였다’ 한 마디로 없던 일이 되는 게 아니에요”라고 원망했다.

그런 가운데 “승소 전략 좀 들어볼까요? 얼마 만에 만난 아버지인데 또 헤어지면 곤란하잖아”라며 연주가 합석했다. 문영은 “처음부터 이걸 원한 거지? 내가 변론해야 할 사람은 당신 아버지 하재필 씨가 아니라 나의 아버지 나석진이니까”라고 했지만 연주는 “넌 아무것도 몰라”라며 비웃었다. 이후 어린 시절 사라진 아버지를 찾았지만 그가 신분 세탁을 한 나석진인 것을 알고 뒤늦게 아버지의 죽음을 알게 된 연주의 기억이 흘러나왔다.

“너 너희 아빠 단박에 알아봤잖아, 근데 그땐 왜 그랬어? 너 알면서 그런 거잖아. 너 검사가 돼서도 네 아버지 찾지 않았어. 잘나가는 검사에 잘나가는 집안 며느리로 살려면 저딴 아버지는 없는 게 나았으니까”라며 문영을 비난한 연주는 “우리 아빠 무죄 변론, 네가 해야할 일은 그거 하나야”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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