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 ‘눈물의 여왕’ 메이킹이 공개됐다.
23일 tvN 드라마 유튜브 채널은 ‘김수현x김지원의 연기파티 눈물샘 고장났던 13-14화 비하인드’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신록의 특별출연 현장이 그려졌다. 극중 백현태(김도현 분)의 아내로 등장해 ‘재벌집 막내 아들’에 이어 또 한번 실감나는 부부 연기를 펼친 두 사람이었다. 김신록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오고 2024년 최고의 기대작에 출연할 수 있어 너무 기뻤다. 반가운 얼굴 만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홍해인(김지원 분)이 백현우(김수현 분)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수술 받기를 거부하는 장면이었다. 엄청난 몰입력으로 눈물을 떨구는 김수현과 김지원을 주변 모두 숨죽이고 바라봤고 대사가 끝난 뒤에도 두 사람 모두 감정 그대로 계속해서 연기를 이어갔다는 명장면 비하인드가 전해졌다.
홍해인이 교통사고를 당한 줄 착각한 백현우(김수현 분)가 패닉에 빠졌다가 안도하는 장면에서는 김수현의 아이디어가 빛났다. 김수현은 “얼굴을 안 보여주고 숙이고 끝낼까요?”라고 적극적으로 제안하는가 하면, 김지원에게 “내가 내려가면 불편해?”라며 주저앉는 동작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김지원은 “나도 같이 내려가면 되지”라며 합을 맞췄다.
또 김수현은 홍해인을 수술실 안으로 들여보내는 장면에서 문이 닫히지 않자 재빠르게 문을 잡아당기고 다시 연기를 이어가는 순발력도 보여줬다.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는 연기까지 계속되면서 배우들의 프로페셔널한 명연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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