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석훈이 유튜버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측은 지난 23일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이 청소하러 가고 싶은 곳은 유흥가!? 쓰레기 전문가 김석훈과 함께 하는 본격 분리수거 타임'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김석훈은 "배우로서 활동을 쭉 해오다가 요즘에는 쓰레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서 '나의 쓰레기 아저씨'라는 유튜브를 시작하고 한 6~7개월 정도 지났다"며 "많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아주 즐겁게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개인적인 김석훈의 삶을 잘 공개하지 않았는데 유튜브를 하면서 저희 가족 이야기도 하고, 저의 삶 이야기도 하고 아직 어색하고 낯설기는 하다"며 "환경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서 즐겁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석훈은 "집에서 분리수거는 같이 한다. 내가 혼자 다 할 순 없고"라며 "기저귀가 제일 많이 나오는데 일반쓰레기다. 예전에는 천 기저귀 많이 썼는데 세탁하고 삶아서 말려야 한다. 시도는 못해봤다, 너무 큰 노동이어서"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적지 않은 분들이 호응해주셔서 좋은 쪽으로 세상이 가자는 이야기니깐 그런 면에서 보람을 느끼고 힘든 점은 쓰레기라는 것이 지저분하고 열악한 곳에 많다"며 "그런 곳에 제가 가니까 촬영이 이동이 많고 찾아가야 하고 체험해야 하고 쉽지는 않다. 하지만 좋아하는 소재고 재밌기 때문에 즐기면서 하고 있다"고 흡족해했다.

뿐만 아니라 김석훈은 "유흥가에 쓰레기를 치우러 가고 싶다. 유흥가와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항상 쓰레기가 많다"며 "흥이 중심이 되다 보니까 과감하게 버리실 때가 있어서 나도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표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