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눈물의 여왕’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결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 중인 이유에 대해 짚어봤다.

먼저 회를 거듭할수록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수현(백현우 역), 김지원(홍해인 역)의 열연이 화면을 압도적으로 장악하고 있다. 사랑의 온도와 색채를 진정성 있게 담아낸 김수현과 김지원의 섬세한 표현력은 극 속에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여기에 역대급 빌런의 탄생을 알린 박성훈(윤은성 역)과 코믹과 멜로를 넘나드는 곽동연(홍수철 역), 이주빈(천다혜 역)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용두리 식구들은 따뜻한 가족애를 그려냈고 퀸즈 일가 역시 겉은 차가워도 속내는 여린 재벌 가족의 매력을 십분 살렸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과 각기 개성들이 다채로운 배우들이 시너지를 이루며 보는 즐거움을 안겨줬다.

이어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과 전형성을 비튼 전개가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가부장제를 뒤집은 유쾌한 반전으로 웃음을 주는가 하면,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의 절절한 로맨스로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감각적인 연출 역시 ‘눈물의 여왕’을 이루는데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화려한 라인업만큼이나 귀를 사로잡았던 OST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방송 직후 화제성을 몰고 다녔다. 매주 최고 시청률 경신은 물론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서 첫 방송 이후 7주 연속으로 TV-OTT 종합 화제성 부문 1위에 올랐으며 김수현과 김지원은 방영 이후 매주 출연자 종합 화제성 1, 2위에 오르며 열띤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오는 27일 오후 9시 10분 15회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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