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선재 업고 튀어'가 설렘 가득 요소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고 있는 가운데, 2주째 붙박이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가 로맨스 코미디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선업튀'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지난 8일 첫 방송된 '선업튀'는 첫 주 이후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이 나며 인기 드라마로 급부상했다. 변우석과 김혜윤의 청춘 하이틴 로맨스와 더불어 쌍방 구원 멜로 서사까지. 또한 '팬심'이라는 특이한 소재가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뒤흔든 것이다.
또한 극을 끌고 가는 김혜윤의 독보적인 연기력과 아련한 짝사랑 감정을 연기한 변우석의 인기도 심상치 않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드라마 과몰입을 부르는 글들과 더불어 "첫사랑 기억조작이다", "시청자들을 무한 회귀하게 만든다"라는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진 바.
이처럼 '선업튀'는 TV-OTT 드라마 화제성 상위권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언급량 수치를 기록했다. 다만 시청률에 있어서는 지난 15일 방송부터 23일 방송까지 3.4%(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준)대를 기록해 아쉬운 결과를 낳고 있는 상황.
이를 두고 '선업튀' 장르 특성상 전 연령대 시청층을 확보하긴 어렵다는 시선이 존재한다. 또한 젊은 세대 사이 인기인만큼, TV 본방송이 아닌 OTT 서비스로 보게 되기에 시청률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는 반응이다.
반면 탄탄한 고정 시청층을 확보했다는 반응도 있다. 편성 변경의 영향이 있었음에도 2주간 붙박이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 '마니아 드라마'로서 자리매김했다는 증거이기 때문.
'선업튀'가 회귀물의 새 역사를 쓰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3%대에 머문 아쉬운 시청률 속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는 '선업튀'의 추후 인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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