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혼 숙려 캠프:새로고침’캡처
JTBC ‘이혼 숙려 캠프:새로고침’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막말 부부가 환하게 웃었다.

25일 방송된 JTBC ‘이혼 숙려 캠프:새로고침’에서는 최종 기일의 시간을 갖게 된 이혼 위기의 부부들이 자리했다.

김새롬은 "이혼이 승부처럼 느껴진다. 그때 생각이 많아진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박하선은 "마지막 날까지 부부들의 심경이 예측이 안 된다"라 말하며 동의했다.

이어 '알코올 부부' 남편 김영재는 "네가 없으면 내가 뭣하러 움직이냐. 그냥 죽어버릴 것"이라며 아내 송정애에 충격적인 발언을 행했고, MC들은 "저게 가스라이팅인 것"이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또한 김영재는 "아파트는 내가 가지고 싶다"라 주장, 송정애는 홀로 갚은 보증금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부모님의 이야기가 개입되자 김영재는 화를 폭발시키는 등 모두를 경악하게끔 했다.

8살 연하의 남편인 이재윤이 일삼은 폭언으로 갈등이 깊어졌던 막말 부부. 술을 마시게 되면 심해지는 이재윤의 증상으로 인해 아내 박소유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됐고, 이재윤은 "앞으로 절대 술을 마시지 않겠다"라는 약속까지 받아낸 터였다.

서장훈은 "그 약속이 조금 의심이 가긴 한다"라 덧붙였다. 실제로 이재윤은 ‘마지막 술’을 마신 뒤에도 술주정을 부리는 등 충격을 안겼다.

김새롬은 "그런데 술에 취한 상태에서도, 존댓말을 한다"라 짚었다. 이재윤은 "전에도 금주를 한 적이 있다. 이렇게 의지가 강한 적이 없다. 좋은 남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박소유는 "진심으로 이혼을 원했고, 시도했다. 남편의 간곡한 약속으로 매번 여겨졌다. 과거는 잊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상담을 받게 돼서, 남편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고자 한다. 약속을 어긴다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이혼을 결정하겠다"라 밝혔다. 이재윤은 "너무 좋고, 다시 한번 아내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라 말했다.

이재윤은 "결혼기념일 당시 커플로 맞춘 루이비통 운동화가 있다. 그것마저도 포기할 수 있다"라 이르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JTBC ‘이혼 숙려 캠프:새로고침’은 이혼을 고민 중인 부부들이 합숙을 통해 이혼 숙려기간과 조정 과정을 가상체험해 보며, 실제 이혼에 대해 현실적으로 고민해 보는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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